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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비어천가 읊어댈 태평성대인가
기사등록 일시 : 2005-11-06 16:59:00   프린터



국정홍보처 폐쇄 촉구 기자회견

새로운물결21, 박정희바로알리기자발적국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7일 오전 11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국정홍보처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회견 종료 후에는 국정홍보처 측에 경고서한을 전달하고, 안동일 변호사 사무실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가 경영의 핵심이라하는 자들이 벌리고 있는 조잡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작금의 현실과 무지하고 무책임한 현 정권에 분노를 느낀다"며 "민생경제를 파탄낸 모든 실정을 역사 탓, 과거사 탓으로 합리화하는 가증스런 정권의 기형적인 정국운영을 통렬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이 과거사 타령에 낯 부끄러운 노비어천가나 읊어댈 만큼 태평성대한 시절인가"라고 반문하며, 국정홍보처 관계자들을 성토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노무현정권은 국민앞에 사죄하고 국정 홍보처를 즉각 폐쇄하라 !!!

우리는 국가 경영의 핵심이라하는 자들이 벌리고 있는 조잡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작금의 현실과 무지하고 무책임한 현 정권에 분노를 느끼면서 이 자리에 섰다. 민생경제를 파탄낸 모든 실정을 역사 탓, 과거사 탓으로 합리화하는 가증스런 정권의 기형적인 정국운영을 통렬하게 규탄한다.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인내하기 힘든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음을 통탄한다. 현 정권은 나라경제를 도탄에 빠트렸으며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균형을 잃은 국정운영은 대한민국을 구심점 없는 아비규환의 도가니로 만들다시피 했다. 이토록 험한 나라형편에도 불구하고 난국을 헤쳐나가야 될 책임 당사자들은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남의 탓 과거사 탓 등의 유치하기 이를데 없는 책임 전가에만 급급해 하고 있다.

과거 민주화로 위장한 정략적 구호나 외치며 사사건건 국가발전의 발목을 붙잡던 현 정권의 코드 인사들은 자신들이 국정 책임자임을 망각한채 아직도 길거리의 투사(?)로 착각하고 있는 듯 하다.

현 정권은 과거사 정리니, 과거사 청산이니 하면서 국가원수 시해범 김재규를 민주인사 운운하는 촌극을 연출하고 대한민국 경찰이 폭도들의 화염병에 비참하게 희생당한 부산 동의대 사태를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시키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경찰과 국군이 이런 무지하고 무능한 노무현정권을 믿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는가 ?

현 정권의 함량미달 코드 인사들은 아직도 어설픈 투사 흉내를 내면 그동안의 모든 실정도 눈 감아 주고 면죄부를 줄것이라는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이 같은 수준미달의 인사들이 국정을 농락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가증스런 행위를 더 이상 지켜볼 수 만은 없다는 것이 절대적인 국민적 공감대이며 앞으로 그 어떠한 경거망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런 최악의 상황을 만든 장본인 노무현을 대학총장이라 일컫고 근대화의 기틀을 다진 박정희대통령을 고교 교장이라 하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비유에 국민들은 통탄과 더불어 실소를 금치 못하는바이다. 민족원흉 김일성 김정일에게는 한마디 못하고 굽신대면서 영면하고 계신 고인의 명성이나 업적을 시기, 질투하며 깍아내리지 못해 안달하는 노무현 정권을 국민들은 지긋지긋해 한다.

지금 세계각국은 총성없는 문화전쟁 경제전쟁에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리는데 현 정권은 자신들의 과거사조차 정리 못하는 주제에 날마다 그 잘난 과거사 타령에 날이 세고 날이 지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이 과거사 타령에 낯 부끄러운 노비어천가나 읊어댈 만큼 태평성대한 시절인가 ?

우리는 민심의 향방조차 모르고 날뛰는 노무현 정권과 그 똘마니 이정우, 이백만등 정치 모리배들의 망발을 강력히 성토하며 오만방자한 독선과 무지에 깊은 연민의 정(精)마저 느끼는 바이다. 또한 이같은 자들에게 정권을 맡겨 국정 농락을 방관한데 대하여 국민들은 뼈저린 참회와 더불어 참담한 수치심 마저 절감하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에게 묻는다.

자국민을 300만명씩이나 굶겨 죽이고 인민들이 도처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그 와중에도 러시아, 프랑스, 스위스, 이란등의 현지에서 공수해온 최고급 요리를 즐기며 무소불유의 왕권을 휘두르는 북한의 김정일을 통큰 지도자라 찬양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김일성, 김정일의 공산 정권과 맞서 싸우다 산화한 숱한 호국영령들의 원혼과 평생을 병원에서 후유증에 시달리는 상이용사 분들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지 자뭇 궁금하다. 그 분들은 인민해방 전쟁을 방해한 반동이고 역적들이란 말인가? 북한 인민의 착취와 억압만으로도 성이 안차 남한의 기업과 동포들에게까지 마수의 손길을 뻗히는 인간백정 김정일을 통큰 지도자라고 떠 받드는 정동영은 과연 어느나라 누구의 통일부장관이란 말인가 ?

왜 ?

현 정권의 코드 인사들은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은 한마디 언급치 못하고 오히려 비굴할 정도로 떠 받들고 찬양하면서 조국 근대화를 신앙으로 삼아 모든것을 희생하고 국민의 70% 가까이 되는 절대적 존경을 받는 박정희대통령은 깍아내리지 못해 안달을 하는가 ?

이 세상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하는 자들은 노무현 정권 밖에 없다. 노무현 정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박정희대통령 흠집내기에 올인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 유자녀들의 합법적인 사회활동에까지 마수를 뻗쳐 여론몰이식 인민재판을 꾀하고 있다. 명분없는 무차별 보복정치, 감정정치는 현 정권의 비극적 종말을 앞당길 뿐 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신음하는 민생경제와 서민 고통을 외면하고 활개치는 노무현정권의 똘마니 정동영 이백만 이정우등은 지하에서 통곡하는 순국선열들과 분노한 국민들의 냉혹한 심판과 응징을 단단히 각오하라 !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다. 현 정권이 자행하는 광란의 굿판은 종말에 다다랐음을 인식하고 지금부터라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라.

만약 국민정서를 무시한 망발과 경거망동이 계속 될 경우에는 상상치 못한 무거운 응징이 역사와 국민의 이름으로 그대들을 가혹하게 단죄할 것이다.

이 경고를 결코 소홀히 듣지 말지어다 !!!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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