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8박9일간 안보현장 견학 및 산업탐방
한국자유총연맹(회장권한대행 윤상현)은 30일부터 8월 9일까지 8박 9일간 ‘제2기 KFF 해외지부 대학생 모국연수단’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스파인스] 지난 2012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KFF 해외지부 대학생 모국연수단’은 매년 세계 각국의 한국자유총연맹 해외지부 회원자녀 및 해외지부 추천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제2기 모국연수단은 미국,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등 9개 지부에서 온 22명의 해외동포 대학생들과 국내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과 서대문 형무소, 철원·연천 지역 전적지 등 역사적 장소와 안보현장을 견학하고, 기업 홍보관 등 산업현장을 탐방한다.
윤상현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모국연수단은 전후세대인 해외동포 자녀들이 전쟁의 상흔과 민주화 발전을 이룩했던 역동의 현장을 돌아보고 모국의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참가 대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조국의 아름다움과 자랑스러운 발전상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대한민국의 민간 홍보대사가 되어 국위선양에 일조해주기 바라며, 연맹은 앞으로도 해외교민 젊은이들이 재외동포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