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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수사관련 CCTV 짜깁기 비난
자유청년연합, 애국단체 참참참, 교학연, 엄마부대, 국지모 대표는 19일 대검찰청 앞에서 “민주당과 종북좌파세력의 촛불 집회 원인제공자 채동욱 총장 자진사퇴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뉴스파인더] 이들은 “현 국정혼란의 책임은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의, 국정원에 대한 반국가적, 반헌법적, 반사실적 편파 수사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3538명의 대공사범을 사면 복권시켜, 활동의 자유를 줬다”면서 “작년 19대 국회 구성 당시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위반 전과를 가진 의원이 28명이고, 그중 18명은 반국가단체 및 이적단체 연루자들”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북화하는 정치권을 국정원이 감시하지 않는다면 그런 국정원은 해산하는 게 맞다”면서 “채동욱의 검찰은 이번 수사로 종북감시자를 벌주고 종북반역자들에겐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를 주려는 것인가?”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특히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검찰이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해 국정원 댓글수사 관련 경찰 CCTV를 짜깁기한 책임은 당연히 그 수장인 검찰총장에게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단체들은 운동권 출신 검사를 중용하고 편파적 수사를 지휘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국가혼란의 모든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자청년 소속 `국지모` 회원들은 오늘부터 채 총장이 자신사퇴 한때까지 대검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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