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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연합 구국 릴레이 1인시위
대한민국지킴이연대(대표 서병근)을 비롯한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채동욱 검찰총장, 진재선 주임검사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펼친다.

[뉴스파인더]이들 시민단체들은 검찰의 국정원 댓글사건 증거조작을 규탄하며, 검찰이 선거법위반을 적용하려 동영상을 왜곡했다고 비판했다.

국정조사 증거조작은 반국가적 이적행위와 다를바 없으며, 편파적 수사로 국가혼란 일으킨 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1인시위에서 ‘국정원 개혁 쾌재 부르는 북한!’, ‘국정원 전면개혁=간첩 전면 자유’, ‘국정원 무력화, 김일성, 김정일’ 등의 피켓 등을 들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구국 릴레이 1인 시위에는 보수대연합, 북한자유해방운동, 자유연합,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나라사랑구국단체연합회,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맨발의청춘김흥근사회운동가, 나라사랑애국단체연합회, 더나은대한민국만들기본부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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