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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현정은 체제 인정할 수 없다
기사등록 일시 : 2005-10-21 11:40:31   프린터



金정일 정권의 현대 그룹에 대한 간섭이 점입가경(漸入可境)이다.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가 20일 담화를 통해 金윤규의 원상복귀를 ´최후통첩식´으로 요구했다.

또한 현대와 계약한 7대 독점사업권´에 구속될 이유가 없다는 자의적 해석도 내렸다.

특히 김정일 정권은 현대그룹 현정은 체제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내비치면서, 현대사태에 미국과 한나라당의 검은 손이 뻗치고 있다는 설이 떠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주장을 보면, 심리적으로 남한 여론을 유도해 보려는 기도가 눈에 띤다. 김윤규를 죽인 것은 곧 정주영 명예회장을 죽인 것"현대는 정주영-정몽헌 선생들이자 곧 김윤규로 여겨졌다" 등의 표현을 통해 김윤규를 鄭-鄭 父子와 동일시-연계시키고 있다.

그리고, "원래의 얼굴(정주영-정몽헌-김윤규)이 하나도 없는 현대는 현대가 아니다"라고 언급함으로써, 玄정은 체제를 인정하지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북한은 특히 玄정은 회장의 모친과 한나라당 고위당직자 K모 의원이 남매 사이인 점을 적시하며, 현대그룹이 한나라당을 거쳐 미국과 밀착돼 있다고 주장했다. 가히 人身공격 수준이다.

결국, 북한은 현재의 玄정은 체제와는 사업을 지속할 수 없고, 金윤규를 복귀시키는 등 현대가 완전 굴복 해야만 ´원상회복´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金정일 정권이 한국의 기업 운영에까지 간섭하고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여기까지 이르렀다는 것이 개탄´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이 모든 것이 金대중-盧무현 친북 정권의 비굴한 對김정일 굴종 정책에서 연유한 것은 분명한 데, 이 시점에서 현대가 어떻게 대응하여 이 난국을 극복할 것이며, 보이지 않는 압력으로 다가 올 친북정권 盧무현 정권의 압력 마저 근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참으로 현대는 內憂外患(내우외환)에 직면하고 있는 셈이 되었다.

이는 단지 現代 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가 되고 있다. 金정일과 싸워야 하며, 동시에 金정일과 동조하고 있는 盧무현 정권과 동시에 싸워야 하는 것이 오늘날 한국민의 과제가 되고 있다.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 http://www.khhong.com/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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