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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프로젝트’ 다운로드 서비스 중단촉구
“KT와 이동통신 3사들은 진실 왜곡, 순국용사들의 희생을 폄하하는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즉각 중단하라!”

[뉴스파인더] ‘행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2일 광화문 KT앞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분개했다.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는 천안함 폭침사건을 ‘종북시각에 맞춰 의혹만 부풀린 것’이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관에서 흥행몰이에 참패했지만 KT를 비롯해 이동통신 3사에서 회당 1만원씩을 받으며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 게 문제가 된 것.
어버이연합은 “일반 가정에서 KT 및 이동통신사의 유료방송을 주로 시청하는 가정주부, 어린 청소년들은 거짓 선전·선동에 매우 취약한 계층으로써, 영화를 시청 할 경우 종북들이 의도한대로 천안함 폭침에 대해 편향된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짓으로 판명난 시중의 음모론을 부각 시키고, 특정 이념에 편향된 영화로 천안함 46 순국 용사들과 국군을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영화”라며 “국민들의 전파를 이용해 국군을 폄하하는 영화를 판매하는 행위는 반국가적인 행위로써 국민들은 절대로 용납 할 수 없다”고 강도했다.
일각에서는 <천안함 프로젝트>를 “대한민국의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만든 영화”라고 애써 포장한바 있으나, 어버이연합은 “진실을 왜곡하여,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음모론이 있다는 취지로 제작된 영화”라고 일갈했다.
1. 천안함 46 순국용사들과 유족들은 진실왜곡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를 강력히 규탄한다!
1. 천안함 순국용사, 유족들과 온 국민들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1. 북한의 천안함 폭침 진실왜곡, 온 국민이 강력히 규탄한다!
1.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 상영 순국46용사들과 유족들은 통곡한다!
1. 북한 천안함 폭침 진실왜곡, 국군장병 사기저하 국가 공공의 적 온 국민이 척결하자!
1. KT 공기업의 반국가 거짓선동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 상영, 판매 행위 강력히 규탄한다!
1. 종북 거짓 선동 천안함 프로젝트 판매 상영 KT 이석채 사장 즉각 물러가라!
1. 역사 왜곡,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 판매하는 반 국가 기업행위 불매운동 전개하자!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보수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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