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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쇠파이프에 맞아 숨졌는데 ‘친노’ 감싸기 바쁜 좌파언론
기사등록 일시 : 2013-11-18 15:14:53   프린터

 

17년 투병 고 김인원 의경 사망 사건, 또 한명의 폭력 시위 희생자 나왔는데도 외면한 한겨레와 경향신문

[뉴스파인더]의무경찰로 복무하다 시위 대학생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17년간 투병생활 끝에 숨진 고 김인원 의경 사망과 관련해 여야 정치권이 논평을 내고 일제히 안타까움을 나타낸 가운데 언론도 18일 이 같은 비극을 낳은 폭력 시위의 위험을 경고하는 사설을 내놨다.

 

조선일보는 이날 <시위대 쇠파이프 맞은 의경 '17년 의식불명' 끝에 숨졌다> 제목의 사설에서 1996년 6월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김인원씨가 시위 대학생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쓰러져 투병해 온지 17년 5개월 만인 지난 15일 숨진 사실을 언급했다.

 

사설은 이어 “김씨는 1996년 1월 여수대 1학년을 마치고 의경으로 입대했다. 입대 5개월 만인 그해 6월 14일 김 일경은 조선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조선대 총학생회와 북한 김형직사범대 자매결연식' 현장에 동료 전·의경 1800명과 함께 투입됐다”며 “시위 학생들에 밀려 정문 방향으로 쫓기던 그의 왼쪽 발목에 화염병이 날아들어 불길이 일었다. 놀라 고개를 숙이는 그의 뒷머리를 누군가 쇠파이프로 내려쳤다. 시위 학생들은 정신을 잃고 땅바닥에 널브러진 김 일경을 질질 끌고 가 마구 때렸다. 경찰은 김 일경을 쓰러뜨린 범인을 붙잡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설은 또 “김 일경은 조선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아홉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한 번도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면서 “화염병에 맞은 왼쪽 발목은 화상이 너무 깊어 엉덩이 살을 떼어다 이식해야 했다. 김 일경의 어머니는 평일에, 대학 교직원이었던 아버지는 토·일요일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여수 집과 광주보훈병원을 오가며 교대로 병상을 지켰다. 부모는 바지락·홍합·뱀장어를 삶아 쌀가루와 함께 갈아서 아들의 코에 연결한 관으로 넣어줬다.”고 전했다. 시위대의 잔인한 폭력에 어이없이 쓰러진 고인의 가족이 치러야 했던 고통과 희생의 삶을 언급한 것이다.

 

사설은 그러면서 “아버지는 아들 영결식장에서 ‘불행은 내 아들에서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법·폭력 시위는 2010년 33건, 2011년 45건, 2012년 51건, 올 상반기 23건으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지난 7월 20·21일 '울산 현대차 희망버스' 시위 때엔 죽봉(竹棒)과 쇠파이프가 다시 등장해 시위대와 현대차 직원 110명이 다쳤다. 제2, 제3의 김 일경이 나오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지적했다.

 

한겨레와 경향 시위대 폭력은 도대체 언제까지 외면할 셈?

 

동아일보도 이날 사설을 통해 고인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한편 폭력 시위가 기승을 부리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동아는 <시위대 폭력에 의식 잃고 17년 만에 숨진 의경의 恨>이란 제목의 사설을 통해 당시 시위대의 폭력적 모습을 전한 뒤 “17년 동안 곁에 있어줘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힌 고인의 부친의 절절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사설은 “권위주의 정권 시절에 민주화를 촉구했던 시위대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일종의 자구책으로 해석할 수도 있었지만 민주 정부가 들어선 지 20년 넘게 경과한 지금, 폭력적인 시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그런데도 최근 통합진보당이 벌였던 시위에서 돌로 경찰의 머리를 내리치는 일이 벌어졌다. 5년 전 미국산 쇠고기를 반대하는 집회 때에는 경찰관 464명이 중경상을 입고 경찰 차량 170여 대가 파손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2년간 순직한 전경은 322명에 이른다.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무를 수행하다가 다친 의경도 249명에 이른다”고 여전히 불법 폭력 시위가 그치질 않는 현실에 대해 개탄했다.

 

마지막으로 사설은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며 “공권력이 무너지면 국민은 사적 폭력 앞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국민이 공권력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다. 김 의경의 명복을 빈다”고 마무리 했다.

 

조선과 동아가 이처럼 폭력 시위로 인해 또 한명의 애꿎은 젊은 목숨이 사라진 안타까운 현실과 문제점을 짚었지만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은 달랐다. 이들 언론은 민주당마저 공식 논평을 내고 애도의 뜻을 나타낸 김인원씨 사망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대신 이들 언론은 이날 사설로 문재인 의원에 면죄부를 준 것으로 끝낸 사초실종 사건에 대해 오히려 검찰을 맹비난하거나 정부의 인사 문제 등을 비난하기 바빴다. 시위대의 폭력으로 숨진 김인원씨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평소 시위대의 폭력적 만행과 이로 인한 국민적 피해는 애써 외면하고 축소보도하기 급급한 태도와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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