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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사제단 북한 공포정치에는 왜 함구하나
기사등록 일시 : 2013-12-18 21:22:32   프린터

부제목 : 정의구현사제단 대통령퇴진 요구 앞서 평신도들 냉담 이유부터 찾는 게 사제할일

 

정의구현사제단 ‘교회를 분열’ ‘냉담자 급증’ 신자들이 퇴출시키자

정부에 공포정치 한다며 질타한 정의구현사제단 북한 공포정치에는 왜 함구하나

정의구형사제단 역겨워 교회를 떠나는 평신도들 돌아와 정치신부 퇴출에 앞장서야

 

정의구현사제단, ‘박근혜 퇴진’ 공식 요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11월22일 전주교구 사제단이 시국기도회에 여론이 비등하자 정의구현사제단의 입장이 아니라고 발뺌을 했었다.

 

그런데 12월4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부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주장한 전주교구 사제단의 요구를 존중하며 이를 사제단의 입장임을 밝히고자 한다”며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질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통과 독선, 반대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일관하는 공포정치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 지금이라도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남이 명예로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22일 천주교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기도회는 민주주의의 토대가 뿌리째 뽑혀나가고 있는 현실에 위기감을 느끼며 근본적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그러나 대통령과 각료들, 여당은 강론의 취지를 왜곡하고 거기다가 이념의 굴레까지 뒤집어씌움으로써 한국천주교회를 심히 모독하고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정의구현사제단은 북한의 공안정치 공포정치 폭력정치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북한의 공포정치에는 함구하면서 정부가 독선과 탄압으로 일관하는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정의구현사제단의 말을 믿는 국민은 없다.

 

정의로 위장하고 거짓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집단이 정의구현사제단이다. 북에 가서 정의를 구현하고 순교하는 것이 정의구현사제단의 할일이다. 정의구현사제단은 북에는 아부하고 정부만 비난하는 반역 집단이다.

 

정의구현사제단 앞잡이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12월11일 “근래에 증폭되고 있는 이른바 ‘종북’ 논란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평위는 이날 서울 중곡동 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뒤 발표한 입장에서 “국가 권력기관의 불법적 선거개입과 이에 대한 은폐 축소 시도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매우 위중한 사안임에 다시 한 번 공감했다”며 “정부와 여당이 이에 대한 책임보다는 모든 비판을 이념적 잣대로 왜곡하고 호도해왔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정의평화 위원회는 “종교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사회적 의견 표명은 신중하고도 적절한 품위를 지녀야 한다”면서도 “종북 폄훼와 함께 성직자를 비롯한 교회의 사회 참여에 대한 편협한 이해 역시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정의구현사제단과 정의평화위원회는 종북세력 앞잡이가 되어 가장 민주적인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 불통과 독선, 반대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일관하는 공포정치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주의의 토대가 뿌리째 뽑혀나가고 있는 현실에 위기감을 느낀다고 했다.

 

미사시간에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의 담화문을 정의구현사제단 신부가 강론을 대신하자 많은 평신도들이 “이제는 한국 가톨릭이 교회로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고 한탄하며 교회를 떠나겠다고 했다. 종북정치신부 정의구현사제단 때문에 냉담신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데 공식기구인 정의평화위원회마저 반정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니 이제 천주교회는 종북세력의 온상 되어가고 있다.

 

교회서 영혼의 구원을 받기는커녕, 마음의 상처를 안고 교회를 떠나게 만드는 집단이 정의구현사제단과 정의평화위원회다. 이들은 정치문제를 교회 안으로 끌어들여 교회와 사회 간의 갈등과 교회 안의 분열을 유발시키고 있다.

 

정의구현사제단이나 정의평화위원회는 정의를 외치며 독재정치와 공포정치의 표본인 북한을 두둔하고 민주정치의 표본인 정부를 독재정권 공포정치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 이래서 천주교회가 사회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신자들을 볼모로 반역행위 일삼는 정의구현사제단과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신부들이 전북 군산의 한 성당에서 가진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원로신부가 연평도 포격 도발,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는 정치적 강론을 해서 나라 전체를 갈등과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정치적인 현안에 대해 자기 의견을 개인적으로 말할 수는 있다. 그러나 사제복을 입고 신자들 앞에 서서 복음과 무관한 편파적인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천주교를 모독하는 일이다. 선진국에서는 사제가 현실 정치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 신부 로카스 리스가 “가톨릭 사제는 현실 정치에 관해 겸손하게 말해야 한다. 현실 정치는 사제의 전문 영역 밖에 있다”고 말했다.

 

물론 과거 남아메리카의 니카라과에서 해방신학을 표방했던 사제들이 무능하고 부패했던 군사정권을 넘어뜨린 일이 있고, 우리의 경우에도 고 김수환 추기경을 중심으로 한국 가톨릭교회는 힘겨웠던 ‘민주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민주주의는 사제들의 참여를 요청할 정도로 위기에 처해 있지 않다.

 

이슬람교가 정치에 참여하면서부터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뉘어 계속 되는 분쟁을 일으켜 이슬람교 지역인 중동이 화약고가 되었다. 지금 시아파와 수니파가 서로 정권을 잡기 위해 끝없는 전쟁과 테러를 자행하여 무고한 수천만의 양민이 생명을 잃었다.

 

한국 천주교 통계를 보면 가톨릭 신자의 78%가 마음의 평온을 얻기 위해서 신자가 되었다고 한다. 평신도의 한 사람으로서 신부님들에게 간곡히 부탁을 드린다. 교회를 정치적 비판과 논쟁의 장이 아니라 오로지 사랑과 평화를 위한 ‘기도의 집’으로 되돌려 주기 바란다.

 

정의구현사제단이 종북정당 앞잡이가 되어 북한을 두둔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월남 패망 전야와 비슷하다.

 

정의구현사제단 신부가 있는 성당은 종북세력의 근거지가 되어가고 있고 종북신부들이 성당에서 정치놀이를 하면서 냉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제 평신도들이 나서서 천주교회의 정의구현을 위해서 교회에서 종북신부집단 정의구현사제단과 정의평화위원회소속 신부들을 교회 밖으로 몰아내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 방법은 미사거부에서 시작해서 정치 강론에 항의하기 정치신부와 쫓아내는 일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종북구현사제단이 된 정의구현사제단과 정의평화위원회를 해체하고 종북신부들을 몰아내야 교회도 살고 대한민국도 지킬 수 있다.

 

이계성<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대한민국 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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