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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무현 대통령의 선택
기사등록 일시 : 2005-09-05 02:20:37   프린터



대령연합회 사무총장 대변인 양 영태(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국가정체성이 혼란되어 좌파적 늪에 빠져들어 가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은 정치·경제·사회 문화적인 모든 측면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 전 한나라당에 연정을 제안해놓고, 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단독회담을 갖기로 양자 공히 흔쾌히 약속된 상태에서 노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가 해야 할 명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가 매우 중요하다.

노 대통령에게는 아직도 대통령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있다. 정치적으로 총체적위기에 직면해 있는 현제의 상황은 노 대통령의 선택에 따라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다. 비록 국민경제가 말할 수 없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하더라도 심기일전하여 위기탈출을 진지하게 모색한다면 국가적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있다.

모든 국민들이 지금이야말로 민생회복이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있는 상태이고 보면, 이 국가적 위기를 어떻게 탈피해야하느냐는 전적으로 노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위기 탈출을 위한 발상의 대전환에 달려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노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순수한 애국심을 극적으로 발휘해야할 전환기적 시점에 와있다고 해도 판단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전방위적인 경제침체와 더불어 정치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노 대통령의 진정성 회복과 한나라당의 순수애국심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노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선택해야할 방안은 무엇인가.

첫째 노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을 과감히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할 것을 제안한다. 노 대통령은 정치 전략적 사고를 과감히 떨쳐버리고 순수한 애국심과 진정성을 전제로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한나라당의 대통령이 되기를 제안한다. 청와대비서실, 보좌팀, 내각을 완전 완전개편하면서 지금까지 코드선동에 혈안이었던 KBS방송사장을 즉각 해임함으로써 방송언론의 자유 를 회복시킬 의지를 국민에게 보여야할 것이다.

둘째 노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동시에 조기동반 퇴진함으로써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다. 즉, 노 대통령의 사임과 더불어 17대 국회의원 전원이 사임함으로써 총선거를 실시하는 방안이다. 지금 국정 혼란의 책임은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이 모두 일정부분 책임을 갖고 있다. 야당인 한나라당은 야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대통령 눈치만 보면서 정책의 중심을 잃고 있었으며, 노 대통령은 국정의 책임자로서 대한민국헌법을 충실히 지키지 못한 책임 또한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대통령, 여·야 공히 국민에 대한 신뢰회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조국에 대한 전환기적 애국심을 발휘하기를 충심으로 기대해 본다. 앞서 얘기한 대통령의 한나라당 입당문제와 노 대통령, 국회의원 동반 퇴진문제는 전적으로 노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있다.

양영태  대령연합회사무총장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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