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05일토요일
                                                                                                     Home > 종합
  2030 청년 세대,“새 정치 핵심은 비례대표제 전면 확대
기사등록 일시 : 2014-04-02 11:33:46   프린터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조속히 새정치비전위 개혁안 수용해야
향후 ‘청년연대회의’ 구성해 지속적으로 압박 


갈팡질팡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2030 청년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청년유니온,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비례대표제청년포럼과 같은 주요 청년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노동당, 청년녹색당 등 정당 내 청년지도층, 그리고 서울지역 정치학 연합학회 등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즉각 새정치비전위원회(이하 새정치비전위)가 제시한 ‘비례성이 높은 선거제도’을 받아들이고 그 구체적 실행 방안인 ‘시민회의’ 구성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상생활에서 평범한 청년들이 느끼는 삶의 고통을 정치가 전혀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그 가장 큰 원인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소수 정당들의 독과점체제에 있다고 생각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의석에 정확히 반영되는 비례대표제를 확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자리에 모인 청년들은 ‘새 정치’를 연결고리로 창당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작 자신의 산하 위원회인 새정치비전위가 지난 3월 19일 첫 번째 혁신안으로 제시한 비례대표제 확대는 모른 채하고 오히려 제시된 개혁안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 ‘비례대표 의원의 지역구 출마 금지’와 같은 말이 떠도는 등, 방향성을 상실하고 휘청거리는 모습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2030 청년들은 기자회견에서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하루하루 지지율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는 ‘새 정치’를 만들 수 있을지를 긴 호흡으로 고민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속히 “새정치비전위가 제안한 비례대표제 확대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가칭) 비례대표제 확대를 위한 청년연대회의’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각 정당의 안팎에서 비례대표제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정치개혁을 제안하고 압박하기로 했다.


성명서

새정치비전위원회의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확대’ 개혁안을 환영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를 즉각 실행에 옮겨야 한다!


얼마 전 송파구 세 모녀의 죽음이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이들을 포함해 정부로부터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의 수가 무려 300-500만 명에 이른다는 연구 발표가 나오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우리 사회에 방치되어 있는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전혀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한국 정치는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정치와 살림살이가 분리된 가장 큰 원인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소수 정당들의 독과점체제에 있다고 생각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의석에 정확히 반영되는 비례대표제를 확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그간 주장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3월 19일, 새정치민주연합 산하 새정치비전위원회(이하 새정치비전위)가 첫 번째 혁신안으로 ‘국민 지지율에 따라 정당별 국회의석이 결정되는 비례성 높은 선거제도’를 제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바다. 또한 그 방식에 있어서도 특정 전문가나 정치인들에게 맡기지 않고 이른바 ‘시민회의’를 구성토록 한 것에도 동의하는 바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 없듯이, 이미 기존의 선거제도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는 정치인들이 스스로 그 제도를 개혁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은 문제는 ‘새 정치’를 천명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도부가 이 개혁안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하는 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그 출발점에서부터 기존의 기득권 양대 정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시민들에게 진정한 ‘새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기존의 선거제도로부터 혜택을 누려왔던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기 살을 도려내는 마음으로 새정치비전위의 개혁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첫 번째 개혁안, 즉 ‘비례대표 의석수 확대 및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된 지 보름이 다되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도부는 이에 대해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적극적으로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홍보하기는커녕 오히려 제시된 개혁안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 “비례대표 의원의 지역구 출마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말까지 떠돌고 있다. 우리는 방향성을 상실하고 좌충우돌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다.
 
쉬운 길이 아닌 바른 길을 갈 때, 비로소 시민들도 함께 따라간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하루하루 지지율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는 ‘새 정치’를 만들 수 있을지를 긴 호흡으로 고민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즉각 새정치비전위가 제안한 ‘비례대표제 확대’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것이 소수 정당들의 독과점구조를 타파하는 진정한 기득권 포기의 모습이자 ‘새 정치’의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양당 기득권 구조를 타파하는 것이 새 정치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는 ‘(가칭)비례대표제 확대를 위한 청년연대회의’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각 정당의 안팎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압박을 가할 것이다. 한국 정치사에서 큰 변화의 물결은 항상 청년들의 외침에서부터 시작됐다. 기득권 정당과 정치인들은 이런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더 늦기 전에 이 시대 청년들의 요구에 진지하게 귀 기울여야 한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5175 가장 효과적 無人機-北核 대응은 김정은 암살 계획 수립 이정근 기자 2014-04-04
15174 '국방장관이 국민 속이는 일'에 대통령도 동참했나? 이정근 기자 2014-04-04
15173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 北 군부가 일어 설 때 이정근 기자 2014-04-04
15172 박 대통령,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참석 김형근 기자 2014-04-04
15171 국방부“파주 추락 무인기에 영상 송수신기 없어” 이정근 기자 2014-04-03
15170 북한의 서해5도 수역 포격 도발에 대한 분석 이정근 기자 2014-04-03
15169 1년에 300억을 버는 사람 정승로 기자 2014-04-03
15168 역사 교과서의 4.3 사건 왜곡 이정근 기자 2014-04-03
15167 국회 헌법개정 자문위원회 중간결과 발표자료 이정근 기자 2014-04-02
15166 국정원 요원 實名 공개 홍익표…朴대통령 겨냥'귀태(鬼胎)'발언했던 인물 이정근 기자 2014-04-02
15165 소상공인 가맹점 개인정보 피해 어떻게 해결하나? 정승로 기자 2014-04-02
15164 北 서해 포격 훈련 아니라 상륙 훈련이라면... 이정근 기자 2014-04-02
15163 北 해상 포격도발과 한국의 대응방안 이정근 기자 2014-04-02
15162 北무인기 자살테러 막을 무기는 있는가? 이정근 기자 2014-04-02
15161 북은 왜 저 짓을 또 하는가 이정근 기자 2014-04-02
15160 2030 청년 세대,“새 정치 핵심은 비례대표제 전면 확대 정승로 기자 2014-04-02 754
15159 핵폭탄보더 더 위험한 통일 지상주의 이정근 기자 2014-04-01
15158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제안,대북 원칙 포기인가 이정근 기자 2014-04-01
15157 우리 영해에 포격 도발한 북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정근 기자 2014-04-01
15156 임금삭감 유도하는 고용노동부 규탄 기자회견 정승로 기자 2014-04-01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