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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여객선 침몰 2명 사망 확인...선실내 승객 상당수
기사등록 일시 : 2014-04-16 14:55:24   프린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현재 477명중  368명이 구조되고 106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단원고 2학년생인 정차웅군과 여성승무원인  박지영(27)씨 2명이다. 정군은 후송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중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A]보도에 따르면 안에 승객들이 다수 갇혀있는 걸로 보고 구조요원들을 투입했으나 배가 완전히 가라앉아 선실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중인 안산 단원고 학생324명이 교사들과 타고 있었다. 한때 전원구조 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확인이 되지않고 있다.

 

여객선의 침몰이 임박해지자 "침몰 임박, 바다로 뛰어내리라"는 메시지가 선내 방송을 통해 전달됐다고 한다.

 

현재 사고 해역의 수온은 섭씨 11도. 이 온도에서 생존시간은 3시간으로 알려졌다. 바다로 뛰어든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해경과 군은 헬기와 선박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현장에 해군·소방·경찰·해경 헬기 19대와 선박 34척이 급파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변 해상에서 조업하던 민간 선박들도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

 

해군은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 등을 투입했다. 공군도 고무보트 20인승 12개, 7인승 34개를 실은 수송기를 현장에 급파했다.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객선이 출항할 당시 인천항과 앞바다에는 안개가 심한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여객선 출항 시간이 연기되기도 했다.

 

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히며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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