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의원은 오는 28일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국정조사에서 밝혀야 할 세월호 침물사고의 의혹 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월호 침몰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하고 기업의 이윤추구와 효율만을 절대화함으로써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부실한 안전관리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국가적 대참사로 유족과 실종자 가족, 나아가 전체 국민에게 큰 아픔과 상처를 주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한달이 넘은 현 시점에도 사고의 원인, 구조과정 등에 대한 숱한 의혹에도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실시를 결정했다.
이에 세월호 대책위원장 이상규 의원실에서는 국정조사에서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되도록 하기 위해 밝혀야 할 의혹과 진실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자 긴급토론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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