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지사 남경필(49)당선자와 낙선자 김진표(새정치민주연합· 67)의 표 차이가 1% 차이도 나지 않아 초박빙 으로 당선됐다.
당선자 남경필 경기지사는 용인에서 태어나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 대표 주자이다.
경기지사 당선 인터뷰에서 "깨끗한 정치를 갈망하는 유권자의 뜻을 받들어 희망찬 21세기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