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유병언의 50억 어치 골프채들이 다 어디로, 누구에게 증발했나?
세월호 사건 이후 교활한 유병언의 신병 확보는커녕 아직까지 명확한 단서도 못 찾고 방황하고 있는 오늘의 공권력을 보면서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서서히 국민들 뇌리 속에 자리 잡기 시작하는 심각한 오늘이다.
유병언 체포는 체포 데로 수사 진행하되 더욱 의구심을 국민에게 안겨 주는 것은 왜 유병언 비호세력을 수사하지 않는가? 이다.
왜, 국회의원 누구 한 사람 라도 당당하게 나서서 ‘유병언 골프채’의 행방을 빨리 찾자고 강하게 주장하는 이가 없는 것 일까?
국민들은 SNS와 구전을 통해 유병언이 50억이나 들여 사왔다던 골프채들의 행방을 왜 수사당국이 조사 안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몹시 궁금해 한다.
국민은 그토록 정부를 비방하던 야당이 왜 이리도 ‘유병언 골프채’에 대해서는 잔뜩 침묵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다. 심지어는 집권당인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까지도 누구 한 사람 나서서 유병언을 강하게 비판하지 않는다!
왜일까?
-비판 못하는 것인가, 비판 하지 않는 것 인가. 비판에 관심이 없는 것인가-
과연 ‘유.골’들의 행방은 어디인가? 50억 어치 “유”병언의 “골”프채의 향방을 알면 유병언의 비호세력을 지득하게 될 것이 아닌가?
이른바 ‘유.골’(유병언 골프채)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명인사(?)들은 과연 누구누구인가?
이른바 ‘유.골’의 소재와 이름을 파악하면 유병언의 신병확보가 더욱 빨라 질 수 있지 않을까?
이 나라 국민들이 왜 정치인들에 대해 혐오감이 생기기 시작 하는지....
정치인들은 깊게 스스로를 성찰해야한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정치인들의 도덕성 회복이 시급하다.
정치인들의 ‘도덕적 해이’가 이 나라를 심각하게 병들게 하고 있다.
유골’- 500개의 골프채 행방은 어디인가?
세월호를 침몰시킨 적폐 척결의 첫 과제는 유병언의 비호세력을 일망타진하는 길이다.
유병언 비호세력을 찾아내는 첩경은 500개의 유병언 골프채 행방을 밝혀내는 것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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