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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에서 들려오는,朴대통령 찬사소리
기사등록 일시 : 2014-07-25 12:59:03   프린터

 

지금에 산사의 노비구승들로부터, 첫째, 대한민국 국민들을 향한 찬사소리와 둘째, 박대통령의 복지정책에 찬사 소리가 드높다.

 

이법철(大佛總, 상임지도법사)박대통령이 역대 어느 대통령이 하지 못한 기초연금 20만원선의 복지정책을 실행하기 때문이다. 서민적 인생들은 예나 지금이나 복지정책에서 ‘태평시대’를 노래하게 되는 것이다. 나역시 박대통령 복지정책으로 월 ‘20만원 정(整)’을 통장으로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크다.

 

결혼하지 않은 독신승, 즉 비구승(比丘僧)으로 일생을 살아오고, 무소유사상(無所有思想)속에 수행해오는 비구승은 돈이 있을 리 없다.

 

시주금이 많이 나오는 사찰의 주지 소임을 살지 않는 한 대부분 노비구승들은 종단(宗團)에서 고정적으로 지급해주는 복지정책이 전무하기에 병들면 돈이 없어 병원에 가 치료도 할 수 없고, 치료약을 사먹을 수 없어 수행자의 길에서 낙오자가 될 수 밖에 없다. 병든 노비구승은 고통의 신음속에 “노병이 사라지듯” 죽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독신으로 사는 천주교의 노신부들, 노수녀들은 천주교 교단본부나 신도회에서 어떠한 복지가 베플어지고 있는 지, 그것은 모른다. 단, 노비구승, 노비구니에 대해 종단과 신도회에서 베플어지는 복지는 전무하다.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의 주지직을 하지 않는 노비구승, 노비구니들은 육신이 건강했을 때는 오직 수행과 포교를 위해 전념할 수 있다. 하지만 병이 들면 개인 스스로 수행의 대열에서 낙오자가 되어 스스로 떠나야 할 뿐이다. 병이 들어 고통속에 신음하면 일부 산사에서는 떠나 줄 것을, 즉 퇴사(退寺)를 주지로부터 요구 당한다.

 

왜? 수행자가 병이들어 고통받는 모습을 신도들에게 보이면 불교에 대한 신심(信心)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이다. 나는 그동안 소리없이 울면서 낡은 걸망을 메고, 산사를 떠나는 병든 노승을 많이 목도할 수 있었다.

 

나는 조계종에서 40여 년을 살아오면서 분명히 체험과 경험을 말할 수 있는 것은, 피나는 수행정진을 하고, 깨달음을 얻는다 해도 불교에서 말하는 사고(四苦; 生, 老, 病, 死)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무병(無病)으로 영원히 살수는 없는 것이다. 정각(正覺)을 이룬 부처님도 닥치는 죽음을 피할 수는 없었다. 죽음을 앞 둔 부처님은 단지 “제행이 무상하니 방일하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諸行無常, 不放逸精進)”는 말씀을 주셨을 뿐이다.

 

나는 고백한다. 수도한 노승이나 수도하지 않은 속인(俗人)이나 늙고, 병들고, 죽음의 고통을 받는 것은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도한 노승은 죽음의 공포에 울부짖지 않는다. 마치 고향에 돌아가듯(視死如歸)하여 때로는 임종게(臨終偈)를 휼륭히 남겨 세인을 각성시키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것도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한 사족(蛇足)같은 것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산사의 어느 노비구승은 홀로 독신자요, 무소유이기 때문에 극빈자 취급을 받아 “매월 50만원 정”에 가까운 복지정책의 지원을 받기도 한다. 병이 들었지만, 돈이 없어 병원에도 못가보고 고통속에 신음하는 노비구승들에게는 지옥고(地獄苦)에서 구원자인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만난 격이다.

 

어느 선배 노비구승은 나에게 매월 “50만원정”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과에 신청을 권장해왔지만, 나는 거절했다. “대한민국과 국민들에 헌신봉사한 것이 태부족인 인생을 살아온 내가 어떻게 국민 혈세에 무리한 신세를 질 수 있습니까?” 라며 거절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정책에 의해 오늘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20만원정”을 수령하여 병원에 가고 약을 사먹는 것도 우선 국민들에 송구하고 감사하여, 국민들을 향해 분향(焚香), 합장하여 배례하고, 감사의 축원을 할 뿐이다.

 

조계종은 각성해야 한다. 몇 명 안되는 조계종의 노비구승들을 위한 월 “20만원 정”도 없는 종단정치를 언제까지 고집할 것인가?

 

조계종에 재원이 없어 그런다? 견공(犬公)이 대소할 일이다. 속인만도 못한 복지사상이 없고, 전설의 탐귀(貪鬼)인 아귀(餓鬼)처럼 독식(獨食)하는 사상 탓이 아닌가? 조계종 총무원이 하지 못하면, 노비구승들의 재적본사(在籍本寺)에서라도 노비구승에 대한 복지정책은 진즉 마련되었어야 했다. 오히려 총무원은 전국 본사에 공문서를 보내 “객승에게 여비를 지급하지 말라” -불가(佛家)만이 있는 미덕(美德)의 보시-를 못하도록 냉혹한 지시를 한 지 오래이다. 신도들에게는 “자비보시”를 강요하듯 하면서 정작 돈을 틀어쥔 일부 주지 소임보는 승려들은 속인보다 못한 복지의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독식(獨食)에 혈안이 된 진짜 불쌍한 인생들이 아닌가.

 

오늘부터 박근혜 대통령은 복지정책 실천으로 노비구승, 노비구니던, 노신부, 노수녀들이던 가리지 않고, 전 국민적으로 매월 “20만원 정”을 받게 하고 있다. 소외받는 노인들이 신명나는, 대한민국으로 진입했다는 증거이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쉽게 부러져 북한에 보내는 대북전단 풍선에 보내는 외출도 자제하고, 20여년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나에게는 큰 희망이요, 기독교적으로 표현하면 박근혜 정부로부터 오는 복음(福音)이 아닐 수 없다.

 

박대통령은 해방 이후 과거 어느 대통령보다 서민과 가난한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실천한 여성 대통령이다. 여성 대통령이기에 자모(慈母)처럼 소외된 국민들에 대한 복지정책을 실천했다는 찬사가 드높기도 한다. 미래에 여성 대통령을 선호하는 깃점도 되기도 할 것같다. 나는 거듭 국민들과 박대통령을 향해 깊이 감사를 표한다.

 

결 론

대한민국이 나날히 복지향상이 되는 것은 남북분단의 한반도를 무혈통일(無血統一)하는 최고의 첩경이라고 확신한다. 국민복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북한체제 유지를 위한 ‘대북퍼주기’는 분단을 고착화 하는 것은 물론, 대북퍼주기의 돈은 각종 미사일과 북핵으로 변해 北으로부터 기습 살해 당할 수 있는 확률을 크게 할 뿐이다. 대한민국이 복지국가로 지상낙원 같이 된다면 북의 세습독재정치는 저절로 붕괴된다고 확신한다.

 

국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해야한다. 국민복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대북퍼주기만을 고집하는 정치인들과, “국민복지가 우선이다” 국민복지를 점증(漸增) 시키는 정치인들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이번 박대통령의 “기초연금 20만원 정”은 소외된 노인들은 물론, 깊은 산골 산사, 암자에서도 찬사의 박수소리가 드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거듭 증거하는 바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한민국은, 소외받는 노인들의 신명나는 낙원으로 되어간다. 소외받는 노인들이 낙원을 앞장 서 지켜내야 할 것이 아닌가?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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