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2일일요일
                                                                                                     Home > 종합
  [국감]서울시 임대주택,구별 최대 27배 차이
기사등록 일시 : 2014-10-20 21:36:04   프린터

강서구가 가장 많고, 종로구가 가장 적어 … 약 27배 차이

상위 5개구 전체 41.1% 공급, 하위 5개구는 5%에 불과

서울시, 자치구별 임대주택 공급목표 수립ㆍ관리 해야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임대주택 공급수가 큰 편중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오병윤 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 요구자료를 검토한 결과, 강서구와 종로구의 임대주택 공급수가 약 27배 차이가 나는 등 자치구별 임대주택 공급이 편중되어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자치구별 임대주택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강서구가 2만 9,283호로 가장 많이 공급됐고, 다음으로 노원구 25,353호, 강남구가 14,035호 순이다. 반면 가장 적게 임대주택이 공급된 자치구는 종로구로 총 1,076호에 불과하며 다음으로 용산구와 광진구가 1,957호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주택이 가장 적게 공급된 종로구와 가장 많은 강서구의 차이는 약 27배정도다. 비율로는 전체 시내의 임대주택 중 13.02%가 강서구에, 11.27%가 노원구에 공급됐으며, 종로구는 0.48%, 용산구와 광진구는 0.87%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시 임대주택 공급수가 많은 상위 5개(강서구, 노원구, 강남구, 양천구, 관악구)는 전체의 공급물량의 41.12%를 차지했지만 하위 5개(종로구, 용산구, 광진구, 영등포구, 도봉구)는 전체의 4.96%만이 공급된 것으로 조사돼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시내 전체 수급가구가 가장 많은 노원구와 가장 적은 서초구간의 차이가 5.9배밖에 나지 않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자치구별 임대주택 수 비율은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치구별 수급가구수와 임대주택 수를 비교해본 결과 영등포구, 금천구, 동대문구 등은 수급가구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주택 수가 적고, 서초구, 양천구, 마포구 등은 상대적으로 수급가구수에 비해 다른 자치구보다 임대주택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 의원은 “시는 임대주택 공급에 있어 자치구별로 편중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며 “시가 자치구별로 임대주택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6190 경비노동자 대량해고 어디로 가나 이정근 기자 2014-11-24
16189 김미희‘의원 보육예산 무엇이 문제인가 김형근 기자 2014-11-24
16188 박근혜 대통령님께 대한 우리의 요구 이정근 기자 2014-11-24
16187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정근 기자 2014-11-21
16186 국민행동본부 헌법재판관들에게 경고한다! 이정근 기자 2014-11-21
16185 우리 사회 종북 세력의 상징 아이콘이기 때문” 정승로 기자 2014-11-21
16184 정치적 소액후원금제도 악용을 경계한다 이정근 기자 2014-11-21
16183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南도 서둘러야 이정근 기자 2014-11-20
16182 국회서 10년째 잠자는 북한인권법 제정하라 김형근 기자 2014-11-19
16181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 국제학술회의 열어 이정근 기자 2014-11-19
16180 보수의 혁신논리는「전원책의 신군주론」에 내재되어 있다! 이정근 기자 2014-11-19
16179 채동욱 전 검찰총장 개인정보 유출,청와대 개입의혹 밝혀야 이정근 기자 2014-11-18
16178 법인세 인상 복지확대,과연 가능한가? 이정근 기자 2014-11-18
16177 해외순방 박 대통령 소폭 상승 그쳐 이정근 기자 2014-11-18
16176 ‘대한민국 안전대책’을 마련하라 이정근 기자 2014-11-17
16175 문희상,공무원연금 개혁방향 토론회 김형근 기자 2014-11-17
16174 무상급식 예산 지키기 전국여성연대 공동 기자회견 김형근 기자 2014-11-17
16173 국정조사,사자방 반드시 실시해야! 이정근 기자 2014-11-16
16172 황장수 무능한 국회의 실태와 나눠먹기식 개헌에 비판 이정근 기자 2014-11-15
16171 병영문화 혁신 위한 토론회 개최 이정근 기자 2014-11-14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