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12일목요일
                                                                                                     Home > 종합
  황교안 총리,환영하며 기대한다
기사등록 일시 : 2015-06-20 21:54:36   프린터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황교안 총리의 취임을 환영하며 기대한다. 황교안 총리 후보자는 총리후보로 지명된 지 한 달만에 지난 18일 국회서 총리 임명동의안이 통과 되고, 박대통령이 임명했다.

 

이법철(대불총, 상임지도법사) 황총리의 임명동의안을 놓고 야당은 초지일관 반대 소리를 내더니 결국 반대의 표를 던졌고, 정의당은 반대를 위해 아예 국회에 참석하지도 않았다. 진정한 민주화의 국회는 여야가 협력할 것은 하고, 반대할 것은 반대하는 것인데, 야당은 여전히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정쟁의 정치를 고집하고 있다는 것을 절감하게 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의 정쟁정치는 어제 오늘이 아닌 한국정치의 망국적인 고질병이다. 근거의 기막힌 사례는 이렇다. 1590년 선조 때 조정은 일본국의 사정을 정탐하기 위해 통신사(通信使)를 파견했다. 정사(正使)에는 황윤길(黃允吉)이었고, 부사(副使)는 김성일(金誠一)이었다. 두 사람은 소속 당(黨)이 달랐다. 두 사람은 일본군이 조선을 침략한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눈으로 일본군이 침략 준비를 하는 것을 직접 목도했다. 그러나 1591년 2월 귀국하여 각각 선조에 보고서 즉 상소를 올릴 때 보고서의 주장이 달랐다. 황윤길의 보고서에는 장차 일본군이 침략해 올 것이라는 정보분석의 보고를 했는 데, 김성일은 일본군의 침략 징후는 없다고 주장하는 정보분석의 보고서를 올렸다.

 

선조는 일본군의 침략은 없다는 김성일의 보고서를 믿고 닥쳐오는 임진왜난(壬辰倭亂)에 사전 방비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일본군은 파죽지세(破竹之勢)로 서울을 점령하고, 선조는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피신하려는 추악한 작태까지 벌였으나, 충신의 간언으로 중국으로 피신하지는 않았으나 당시 조선은 일본군의 총과 창칼에 도륙(屠戮) 당하듯 죽어나간 대상의 대부분은 무명의 백성들이다. 임진난은 당쟁을 임삼는 자들 탓에 예방할 수 있는 전화(戰禍)였지만, 당쟁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전화를 피할 수 없었다. 그 당쟁의 전통이 작금의 여야 정치에도 살아있어. 국가와 민생을 위한 정치 보다는 당리당략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상습하는 정치를 해오는 것이라 나는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사회에 더욱 개탄할 일은 일부 불교계의 승려들이 야당에 보비위하는 처신같이 보이는 정치발언이다.야당이 황교안 총리를 반대하고 나서니 일부 승려들은 종교편향(宗敎偏向)이라는 이유로 기독교를 독실히 믿는 황교안 총리의 국회인준에 반대 여론을 일으키고 있다.

 

등소평의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이 상기된다. 검은 고양이던 흰고양이던 쥐만 잘 잡으면 된다듯이, 불교를 믿던 기독교를 믿던 천주교를 믿던 아니면 무교(無敎)이던, 총리로서 대한민국을 수호, 번영시키고, 국민에게 봉사를 잘하면 되는 것이지 기독교를 깊이 믿는 황교안 총리는 “안된다!”는 주장은 진짜 종교편향이 아닌가?

 

불교계에서 종교편향이라는 이유로 못난 시비를 한 것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자행 되었었다. 일부 승려들이 기독교 장로라는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이 함께 무릅을 꿇고 있는 대형사진을 조계사 정문 안쪽에 수 개월 걸어놓고 조롱한다. 일부 승려들은 이명박 대통령 부부의 대형사진을 걸어놓고 조롱하는 것이 무슨 민주화요,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했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종교편향이라는 이유로 속셈은 야당을 위해 서비스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장탄식을 토했을 뿐이다.

 

한국불교가 진정한 민주사회를 원한다면, 언제나 야당과 동패라는 것을 과시하듯 상습적으로 대정부 투쟁에 나서지 말고, 최소한 중도(中道) 사상을 가지고 한국정치를 보았으면 한다. 작금의 불교계의 일부 지도부는 통진당의 이정희는 붕우(朋友)요 절친같이 행동해 보이는 것은 못난 정치편향이 아닐 수 없다.

 

황총리가 제일 먼저 매르스 퇴치를 위해 전력투구하듯 하겠다는 대국민 발표는 국민들에 큰 위로가 되고, 희망을 갖게 한다. 하지만 황총리는 매르스 퇴치와는 별도로 시급히 실행해야 할 것은 한국의 고질병이다. 첫째,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는 친북, 종북자들에 대한 정화정치와 둘째, 부패사회를 정화하는 정치력을 시급히 보여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또한 종교계 내부에 진지(陣地)를 깊이 파고 친북, 종북을 위해 대한민국을 망치고, 사사건건 정부에 시비를 해대는 자들에 대한 정화 작업도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황교안 총리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대한다. 황교안 총리는 법무장관 때, 헌법을 수호하는 각오에서 국민의 우환덩어리인 통진당 해산 등에 수훈갑(首勳甲)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제 황교안은 총리가 되었다. 따라서 황총리의 헌법수호를 위한 준법정신으로, 한국은, 만연된 부패와 전성기를 이루는 친북, 종북자들에 대해 정화하는 날이 불원간에 반드시 도래 하리라 기대한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6601 일본자위대 창설61주년 기념 경축 서울 행사 중단하라! 이정근 기자 2015-07-10
16600 거제포로수용소,윤이상동상 北인권시위 정창섭 기자 2015-07-09
16599 “전당강(錢塘江)조수소리를 들으며 죽으리라” 이정근 기자 2015-07-09
16598 “필리핀 변호사 협회, HWPL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동참” 이정근 기자 2015-07-09
16597 북한 억류 중인 송환 방안 검토 해야 이정근 기자 2015-07-09
16596 대통령 친인척 관리 철저히 해야 정승로 기자 2015-07-08
16595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춘근 통일은 대업 이정근 기자 2015-07-08
16594 연평해전 승전은 젊은 용사들의 수사불퇴 이정근 기자 2015-07-07
16593 대북 인도적 지원 폭 확대 북한 대화로 나와야 정승로 기자 2015-07-06
16592 홍준표지사는 공무원골프대회 중단하라! 이정근 기자 2015-07-06
16591 국민은 궐기하여 정계개편을 요구해야 이정근 기자 2015-07-03
16590 성완종 노건평 외"보이지 않는 손을 밝혀라" 이정근 기자 2015-07-03
16589 방송심의위 국민을 어처구니 없게 만드는‘무한도전’ 제재 정승로 기자 2015-07-02
16588 여야(與野),정계개편해 새출발해야 이정근 기자 2015-07-02
16587 북한 도발 대응개념부터 바꿔야 정승로 기자 2015-07-01
16586 서울서 열릴 자위대창설 61주년 기념축하 행사 결사 저지! 이정근 기자 2015-07-01
16585 제2연평해전 13주년 상기 안보강화 이정근 기자 2015-06-30
16584 전경은 구타,경찰버스는 방화해야 하나? 이정근 기자 2015-06-29
16583 동성애 퀴어축제 광란 굿 중단하라! 이정근 기자 2015-06-28
16582 정신나가 뭉개는 자들 이정근 기자 2015-06-26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