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향군 안보결의 및 청년단 전진대회 개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는 오는 29일 오후 5시30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동대문체육관에서 회원 및 청년단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결의 및 청년단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최근 발생한 북한의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폭발 사고와 확성기 포격도발 사건 등을 계기로 굳건한 총력안보태세를 과시하고 북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날 조남풍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군이 대한민국 안보 제2보루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향군 청년단이 이날 전진대회를 계기로 안보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증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향군을 건설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향군 청년단원들은 북한을 굴복시킨 박근혜정부의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지뢰 및 포격 도발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국가위기시 의연히 대처한 우리 정부와 국군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조남풍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안보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특공무술 시범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된다.(kon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