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성명을 통해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전북 남원순창)이 13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18대 대선 ‘개표 부정’ 의혹 제기와 관련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신분이라고 ‘국민이 선출한 박근혜 대통령을 개표조작 대통령이라며 국가원수를 부정해 명예훼손을 유발한 허위 발언을 취소하고 48시간내에 대국민 사과하라"고 성토했다.

활빈단은 강 의원이 18대 대선이 가장 악질적,조직적 관권선거, 부정선거라는 단정적인 발언에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쿠데타로 권력을 잡았다’는 등 가히 상상을 초월한 폭탄수준의 허위성 억지 주장으로 신성한 국회에 분뇨칠했다"며 강 의원에 ‘대통령에 대한 명예 훼손’은 물론 "유권자인 국민을 모독하는 망언자는 여의도 의사당내에 존재할 가치가 없는 퇴행적 인물이다"고 맹비난했다.
이에 활빈단은 강 의원에 "국민적 심판으로 퇴출 되기전에 사퇴하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강 의원에 아니면 말고식 억지성 허위 주장 일변도의 폭탄선언을 해야 뉴스검색어 선순위로 이름값 올리고 관심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얄팍한 꼼수를 부린 망언이라면 "금뱃지를 달 자격도 없는 동뱃지급 수준이다"고 힐난했다.
이어 활빈단은 " 박근혜 정권을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정권’이라며 현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한 강 의원이야말로 국민혈세를 받을 자격이없는 귀태(鬼胎)류 의원이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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