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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대표 “평화,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이루어지고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이만희 대표는 23일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은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23차 평화 행보를 마치고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만희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 방문지였던 인도에서만 5개 평화학교가 지정된 성과와 함께 시대적인 요구가 되고 있는 HWPL 평화 교육에 관해 설명했다.

12억 인도, 평화교육의 새 바람 ‘HWPL’
HWPL 이만희 대표와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 김남희 대표는 지난 21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라마갸 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를 ‘HWPL 평화학교’로 지정하고, 명예 이사직을 맡게 됐다.

이날 인도 교육계 인사와 교사, 학생 등 1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 대표는 “오늘의 이 행사는 지구촌 모든 분들에게 크나큰 교육이며, 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면서, “학생들은 미래 지구촌의 희망임을 강조하고 이제는 잘못된 것은 제거하고 좋은 것을 창조하자”고 말했다.
IWPG 김남희 대표는 “여러분은 오늘로서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학교로 지정이 되었으며 가장 복받은 학생들”임을 강조하고, 하나의 평화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특히, 라마갸 학교의 평화학교 지정식에는 노이다 국제대학교, 알콘 공립학교, 삼사라 학교, 제이피 학교에서도 “평화의 일에 동참하길 원한다”는 뜻을 전해 'HWPL 평화학교'로 동시 지정됐다.
삼사라 학교 교장인 프라빈 로이는 “이 대표님의 평화에 관해 하시는 일을 많은 학생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뉴델리 지역의 50여개 학교 학생들을 모아 HWPL 평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라마갸 ‘HWPL 평화학교 지정식’과 더불어 세계평화선언문 제막식이 함께 진행됐다. 라마갸 학교의 운동장에 세워진 세계평화선언문비에는 평화 교육의 근간이 되는 정치계와 청년과 여성을 포함한 각 계층의 역할이 명시되어 있고, 향후 라마갸 HWPL 평화 학교의 교육과정에는 인권, 종교, 분쟁, 법 등의 주제를 다루는 강의와 평화 정신 고취를 위한 세계평화선언문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평화학교 지정을 기획한 산제이 굽타 회장은 “평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평화 인식을 가진 인도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 변호사협회장과 평화회담 및 마하트마 간디 세바 메달 수여
평화학교 지정에 앞서 20일 이만희 대표는 뉴델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인도 변호사 협회장과 평화회담을 갖고 세계평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같은 날 오후 간디 글로벌 패밀리(GGF)는 이 대표에게 필리핀 민다나오섬 40년 분쟁 종식을 이끈 공로를 인정, 분쟁지역과 세계 평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최고의 메달인 ‘마하트마 간디 세바’ 메달을 수여했다.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성 국제회담’ 기조연설 및 종교연합사무실 필요성 강조
22일 이만희 대표는 HWPL의 자문위원인 하리 프라사드 카노리아(스레이 재단 대표)박사의 초청으로 ‘2015년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성 국제회담’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인도 뉴델리 호텔 르 메르디앙에서 진행된 국제회담에서 이 대표는 “평화는 우리가 하면 되는 것이지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라며 “인도 주변지역의 분쟁도 마음만 먹으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종교연합사무실 참석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HWPL 종교연합사무실의 중요성에 대해서 연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종교인들은 종교가 하나되기 위해서 연합사무실을 만들어 경서비교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믿을만한 경서가 있는 종교로 통일하기 위한 것이며, 하늘이 인류에게 준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WPL은 이 대표의 중재로 40년 만에 평화를 되찾은 필리핀 민다나오 마긴다나오 주를 비롯해 남아공 바포켕 왕국, 미국 칼슨시, 뉴욕시, 엘살바도르 등에서 ‘HWPL의 날’을 선포하였으며 세계 각국에서 평화기념비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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