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활빈단,구멍뚫린 공항보안 규탄..공항보안 및 항공안전 감시 활동나서기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대표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장 대합실에서 공항보안 강화로 IS테러 봉쇄와 항공안전 철저 촉구 국민안전 켐페인을 벌였다.

활빈단은 인천국제공항의 구멍난 공항 보안 및 항공안전 감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활빈단은 공항내 4개 관문이 지난 20일 14분만에 뚫린 '아찔'한 보안사고에다 최근 문 덜닫힌채 비행,급강하,제주공항 착륙중 엔진 덮개 파손 사건 등 연이은 항공사고로 "탑승객및 항공소비자인 국민들이 불안해 한다"며 공감련(空監聯.공항보안항공안전운동시민연합)을 결성해 공항과 항공기의 안전을 점검하는등 "박근혜 대통령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이 강조한 유비무환 실천으로 공항항공안전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에 "IS국제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고 보안등급('가급')이 적용되는 국가 주요 시설인 인천공항 보안시스템이 '보안 무방비' 수준이라면 제주,김해공항 등 여타 공항도 안심할 수 없다"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단의 공항보안강화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오늘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 대합실 등지에서 공항보안 강화 켐페인을 벌였다. 앞서 활빈단은 김포공항에서 항공안전켐페인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