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4일 지극정성으로 ‘봄을 세운다’는 입춘(立春)을 맞아 “남몰래 공덕을 쌓는 적선공덕행(積善功德行)으로 버겹게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베품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우리 풍속을 이어가자”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예전엔 입춘일 전날밤 다리 밑 거지 움막집 앞에 밥 한 그릇을 두고 오면서도 시혜무념(施惠無念)했다”며 봄의 새싹이 돋아나는 입춘을 맞아 3대세습 독재폭정체제 아래 모진 탄압속에 고통받는 북녘동포들도 해방되는 평화통일의 날을 고대하며 한반도 온누리에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했다.

이어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생일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활력제고법,노동개혁법 등 경제활성화법,IS테러위협속에 국민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등 시급한 법안 처리를 국회에 절절히 호소 했는데도 마이동풍인 야권 등 정치권을 향해 “입춘-설-정월대보름 중 전격 통과 시켜 국가원수와 국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8-25일 중 위성 발사하겠다는 김정은에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하단 평양 쑥대밭이 된다”면서 “인민군 엘리트장교 주도하는 쿠데타 터지기 전에 제정신 차리라”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을 수양어머니로 모시면 식량난 해결되고 죽은 경제도 살아난다”며 “용단을 내려 전격적으로 종전선언하고,故 박정희 대통령 새마을운동을 도입하면 인민들 삶의 질이 개선되고 통일정부의 北담당 부통령에다 노벨평화상 수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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