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 ‘북한민중해방총궐기촉구 결의대회’와 ‘김정은 독재타도 규탄 대회’를 같이 해보라”고 긴급 제안한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7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로 열릴 노동 시민단체의 4차 민중총궐기대회가 일체 불법 행위가 없는 평화집회가 되기를 촉구하며 “행사중 모진 반인륜적 인권 탄압속에 신음하며 고통받는 ‘북한민중해방총궐기촉구 결의대회’와 ‘김정은 독재타도 규탄 대회’를 같이 해보라”고 긴급 제안했다.

활빈단은 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 국가원수인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국민들에 역거움을 주는 공격적인 거친 비난을 하면서도 한반도를 전쟁위기로 몰아 넣고 북한노동자들을 혹사하면서 주민을 굶기며 탄압하는 3대세습독재 폭정체제의 인권탄압,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대남대미 무력도발, 北해외근로자 외화벌이를 갈취해 김정은 통치자금 조달 및 호화사치품 구매창구인 노동당 39호실의 인민착취행위에는 “왜 꿀먹은 듯 입다물고 평양기쁨조인양 침묵하느냐”며 비난의 수위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 북한이 4차핵실험ㆍ장거리미사일 발사후에도 대남협박 공갈 등 남북간 최고조의 엄중한 안보위기상황에서 지난해 집회와 같이 물리적 폭력ㆍ미신고지역 행진 등 불법 집회 시위로 치뤄질 경우에는 “경찰 공권력 집행 이전에 국민적 거센 비난과 함께 민ㆍ형사상 사법처리에 직면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이상원 서울경찰청장에 불법 폭력 시위에 ‘체포 전담조’ 투입 등 적극적 진압에 나서 엄정 대응하기로 한 치안 방침대로 “공권력을 적법하게 행사하라”고 요구했다.또 3-5인 1조씩 산발적으로 청운동,통의동,효자동,삼청동 미로를 통해 일몰 이후 야음에 청와대를 향해 기습 진입시“미국 경찰의 범죄자 진압식으로 전원 검거해 가중처벌하라”고 강력 주문했다. 사진은 2015년 폭력불법집회인 민중총궐기대회 규탄 활동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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