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5일 6·15 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박근혜정부에 핵실험-미사일도발 포기,북한동포 인권 탄압,말살하는 3대세습독재 폭정 체제의 근본적 변화를 유도하는 新대북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통일한국을 이뤄어 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에 故박정희대통령의 새마을운동지원-경제중흥실천 경제교육단 을 보내주면서 김정은에 "전격적으로 핵포기후 개혁·개방의 길로 선회해야만 국제사회 압박이 풀어지면서 식량지원을 받아 기아선상의 인민들을 살려낼 수 있음을 일깨워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북한이 ‘정전협정 무효화’ ,‘핵전쟁 불사’ 등을 외치다 갑자기 평화모드로 바꾸더니 생뚱맞게 지난 10일 통일대회합을 호소한 것은 믿었던 중국까지 등돌리며 비핵화를 강력히 요구한데다 미·중 정상의 북핵불용 공동 천명등 으로 남북회담을 해봤자 실익이 없음을 판단해 "남북대화 결렬 책임을 우리정부에 떠넘기려는 치밀하게 계산된 기만 전술이다"고 비난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북한이 6·15 및 10·4 공동선언의 이행을 강조하는 것은 ‘위장(僞裝)평화’에 대한 햇볕정책 부활로 경제적 지원을 받기 위한 목적이 뻔하다"며 박대통령에 김대중·노무현식 퍼주기 대북지원과 수억달러를 주고 산 6·15 정상회담이 북한을 잘못 길들여 놨다며 한반도신뢰 프로세스를 보완한 新대북정책을 펼치되 미국,중국,러시아,일본과 공조해 북의 비핵화 순응도를 보아가며 호구지책용 지원등 북한이 변화에 따른 은은한 지원인 ‘달빛정책’ 으로 전환을 제의했다.
활빈단은 북측에 남북회담을 재개하려면 고 육영수여사 피살,아웅산테러,KAL기 폭파사건,천안함폭침,연평도포격도발 사과후 "김정은이 직접 방남해 민족화해협력과 평화공존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국면 전환으로 나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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