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항에서 긴급체포해 신병확보 안하나?VVVIP특별의전 봐주기다!
'국정농단' 최순실 입국때 검찰 수사관 동행?짜고 치는 고스톱 수사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이 30일 독일에서 런던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시 검찰 수사관들이 입국장에 미리 나와 동행한 것으로 드러나자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지시냐”며 묻고 “온국민을 분노하게 한 국정농단 사범에대한 특별예우 의전이냐?”고 찌그러진 저울같은 검찰의 불공평한 행태를 맹비난했다.
활빈단은 "2005년 김우중 회장도 새벽에 공항에서 긴급체포됐는데 최순실이 유럽순방 마치고 귀국한 대통령이냐?"목소리를 높히며 "증거인멸할 시간 벌어주는건지 애써 특혜를 베푼다"고 꼬집었다.
또 활빈단은 1개월전 고발된 사건을 굼뱅이처럼 지연한 늑장수사하다 이제야 수사팀을 꾸린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서울중앙지검장)에 ‘국정농단한 대통령비선실세 봐주기냐?’면서"검찰이 긴급 체포를 해도 모자랄텐데 崔는 입국 후 휴식을 취한다니 말이 되느냐"고 성토하고 “왜 긴급 체포해 신병확보하지 않았는가?”며 강력 항의했다.
이어 활빈단은 지난 29일 자정까지 성난 국민들이 광화문광장을 덮은 뿔난 민심을 무시하는 “줏대없는 전형적 봐주기식 특별대우 중단하라”며 “피의자 신분인 최씨를 비호하단 수사과정과 결과를 못믿고 입맞추기 의혹만 증폭되어 더 큰 국민불신을 초래해 난관에 봉착하고 "검찰이 범인 은닉에 공모했다면 특별수사본부장인 검사장이 범죄자 체포를 방기한 직무유기로 고발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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