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성난 민심 외면시 검게탄 숯덩이 들고 권좌에 버틸때 까지 무한시위도.
박정희대통령 5.16공약 '구악(舊惡)을 일소하라'며 때밀이타월을,'피를 맑게하라'며 미역을 환골탈태용품으로 보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박근혜 대통령에 난국수습과 퇴진 압력속의 자신의 거취를 거국 중립내각을 내세워 내치(內治)통치권을 총리에 주는 보존(保存)책은 "임기 채우려는 권력향유 발상일 뿐이다며 12일 밤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를 향해 들끓을 성난 시위 군중의 민심을 추스리려면 "청와대를 벗어나 충북청주 상당구 청남대에서 식물 대통령 대우를 받더라도 처절한 반성으로 장고,숙고해 조기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박 대통령에 이젠 비선실세 도움도 못받을 처지인만큼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해 국민들을 더 이상 불안하게하고 사회를 혼란 속에서 헤매이게 하지 않도록 할 민주국가의 통치권자로서 의무를 행동으로 올바르게 실천하고 "국격이 추락되는 나라망신을 자초한 이 심각한 사태에 대한 엄중하고 무한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박 대통령에 "구국의 심정으로 결단 할 것이냐? 나라를 말아먹을 최순실과 한 몸통 심보로 권좌에 집착 할 것이냐?" 질타하며 하야를 안하면 야권이 거칠게 세몰이 할 탄핵으로 가 끝장을 볼 경우 "국정농단의 몸통으로 낙인찍혀 중죄인 꼴로 쫓겨나 망명의 길을 떠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활빈단은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됐는가?'라고 고뇌의 나날로 좌고우면(左顧右眄),수서양단(首鼠兩端)하고만 있을 때가 아니다."며 "민혁명 없는게 천만다행이다.이제는 대통령이 민심을 바로 새겨 들어 스스로 물러나던 권좌를 유지하는게 최상책이던 국가최고지도자 답게 정판(正判)해 결단하라"고 거듭 충언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대통령을 만들어 준 주권자인 국민들에 석고대죄 심정으로 진솔한 용서를 구해야만 사태가 수습국면으로 가라앉을 수 있다."면서 "아웃사이더 트럼프를 택한 미국 엥그리화이트들의 반란을 보더라도 알수 있다"며 이나라 국민들의 민심이반과 꺼질 줄 모르는 촛불 시위 분노는 한줌에 불과한 소수의 무지하고 무식한 권력핵심층,돈독 든 1% 기득권층만 더 신바람나게 하면서 99% 절대다수 국민들을 고통속으로 몰아 놓은 업보라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에따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검찰에 직무유기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활빈단은 박 대통령에 14일 탄신99주년을 맞는 선친 故 박정희대통령 5.16공약 내용인 '구악(舊惡)을 일소하라'며 때밀이타월을,'피를 맑게 하라'며 부산기장미역을 환골탈태용품으로 보낼 요량이다.그러나 국민의 절절한 소리 외면시 검게탄 국민의 심정을 상징하는 검게탄 숯덩이를 들고 권좌에 버틸때 까지 무한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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