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3일 연평도 포격전 6주년에 논평을 통해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로 소홀해질 안보의식 강화 등 임전무퇴 등 총력안보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사진=연평도 포사격 현장
이어 활빈단은 한민구 국방부장관에 “유비무환(有備無患)을 일깨워 물샐틈 없는 완벽한 방어체제로 북한의 상습 도발지역인 연평도 인근의 NLL사수에 만전을 기하라”고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최게이트 검찰 중간 수사발표에 비리몸통으로 밝혀져 하야,탄핵 압박을 받는 박근혜대통령에 “이날 연평도를 전격 방문해 국가안보에서만은 A평가를 받으라”고 충언했다.

활빈단은 호전광인 김정은이 최순실 검찰수사,국회 국조위,특검 준비등 정국이 혼란한 틈을 타 서해 5도 등에서의 “일제타격(TOT)식 국지적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안보위기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6년전 연평포격전 당시 주민1700여명이 거의 다 인천 찜질방 등으로 떠나 텅텅 빈 연평도를 지키겠다며 주민등록을 이전해 살며 국토수호 실천 애국 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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