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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한의 겨울 날씨와 권력집착에 대해서 論한다
기사등록 일시 : 2016-12-14 20:31:58   프린터

한국의 혹한의 겨울은 아직도 엄연히 존재하는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이법철(이법철의 논단 대표) 이 추운 날씨에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의 고통을 망각해 버리고 오직 “박대통령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은 박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는 촛불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혹한의 날씨에 고통을 감수하면서 시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 대다수 국민을 생각한다면 박대통령은 이승만 전 대통령같이 “하야”를 선언하고 걸어서 사저(私邸)로 돌아가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야 하지 않고 버티는 결과는 투옥(投獄) 뿐이다는 항설(巷說)이 지배적이다.

 

한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르면, 임기 말의 결산은 검은 돈에 대한 탐욕으로 대부분 “대도(大盜)” 소리를 듣는다. 이것은 한국의 개혁되지 않을 것같은 추잡한 한국적 민주주의이다.

 

또 한국의 대통령 가운데는 검은 돈에 대한 탐욕을 넘어 영구집권의 전제군주나 종신제 총통같이 되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통령도 있다. 죽어야 권력의 집착에서 벗어날 뿐이다. 주장의 근거로 박근혜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총통같이 대통령직을 오래 해먹겠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무서운 집착은 총신(寵臣)같은 경호실장 차지철로부터 무서운 아부의 말을 듣고 고무되었다.

 

차지철은 이렇게 아부한다. “박정희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는 불순분자들은 탱크로 1백만 정도는 깔아 뭉개야 합니다.” 이러한 차지철은 박정희 대통령에 있어서는 만고의 충신이었다. 박정희, 차지철 그들에게는 민주주의 공정선거로써 정권교체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없다. 결국, 박정희 대통령은 김재규의 총에 가슴에 맞고, 확인사살로 두부(頭部)에 총을 맞는 처참한 죽음을 당하고서야 그토록 집착하던 제왕적 대통령 자리를 내놓는 수순을 밟았다.

 

선량하기 만한 당시 국민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총으로 흉서(凶逝)를 한 것을 진심으로 안타까워 했다.

 

통곡하는 인정 많은 민심을 통찰한 희대의 사기꾼 최태민은 박정희, 육영수 여사의 후광을 이용하면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계산하였다.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시나리오는 최태민이 쓰고 연출을 시작하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선거비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숨겨 논 비자금이라는 항설이다. 이 무렵,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자녀들은 제정신이라면 권력무상을 절감하고, 다시는 권력을 잡으려는 꿈조차 꾸지 않았어야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고, 무엇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못다한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민주주의 포함) 헌신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박대통령 만들기의 시나리오를 쓴 최태민의 기획의도에 따라 국민을 위한 정치는 없고, 오직 최태민은 물론, 사후 후예들을 위한 정치를 하도록 유도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40여 년 전부터 국민들로부터 추잡한 구설수의 지탄속에도 오직 단심으로 최태민을 위해 권력을 동원하여 금전적으로 지원해 왔다.셋방살이를 전전하던 남무(男巫)의 원자경(최태민)은 대졸부가 되었다. 급기야 최태민 사후에는 최태민의 딸들과 손녀, 사위까지 대를 이어 한국사람 사골(四骨) 우려먹듯 박근혜 대통령을 내세우고 뒤로는 검은 돈을 챙겼다. 지구촌에 이렇게 손쉽게 떼 돈 버는 비책이 또 있을까?

 

국민들은 이제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위해 신의를 지킨 사람은 누구였는가를 통찰해야 하는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범인과 공범들을 신속히 체포하여 법정에 세운 사람은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다. 만약 전두환 장군이 없었다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시해 후 한국정치는 김재규의 세상이요, 정승화 계엄사령관이 권력을 잡아 대통령 노릇을 하는 시대가 열렸을 지도 모른다.

 

또 당시 전두환 합수본부장은 청와대에 들어가 시해당한 박정희 대통령의 금고안에 있는 비자금 6억여 원 전액을 박정희 대통령 유자녀에게 내주고, 박대통령 사후 18년간 독재정권을 해오면서 발생한 독재정권에 저항하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여색을 탐한 추문, 돈에 대한 탐욕 등 온갖 추문을 언론에 보도하지 못하도록 철통같은 보도통제를 한 사람은 전두환 대통령이었다. 만약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보도통제가 없었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선친의 추문으로 정치계에 명함조차 내밀 수 없을 지경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전두환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 비리, 검은 돈, 추문 등에 대해 강력히 보도통제를 한 결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청빈속에 조국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경제초석을 쌓다가 비운에 떠난 휼륭한 분으로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무슨 성자(聖者)같이 변신하였고, 과장하면 신성불가침(神聖不可侵)같이 추앙받게 됐다.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을 덕으로 지지 국민들의 선택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그동안 해온 정치를 분석하면 국민을 위한 정치보다는 최태민의 후예들을 위한 정치를 해온 것으로 결산이 났다. 오죽하면 대한민국 권력 서열은 최순실이 1위이고, 2위는 정윤회, 3위는 박대통령이었다는 박관천 경정의 폭로가 있었을까.박근혜는 최순실파의 일망타진 속에 엮이어 국회에서 탄핵을 받고, 헌재의 탄핵대상이 되었다. 문제는 탄핵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은 “나에게는 아무 죄도 없다”고 청정결백을 주장하는 것이다. 누가 제정신이 아닌가?

 

혹한의 날씨에 촛불시위는 “박대통령 즉각 퇴진”을 외치며 고생하는 것을 박대통영은 뻔히 알면서도 오히려 촛불시위에 각을 세워 박대통령은 국민을 향해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 내가 어려울 때 도와준 최순실씨가…. 최순실씨도 공익을 위해서 일한 바 있다..”라는 구차한 말을 반복 방송하듯 하고 있다. 박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어리석은 백성들이 오해를 하고, 빨갱이들과 불순분자들이 날뛰고….“이다.

 

혹한의 날씨에 박근혜 구하기에 나선 집회 인사들 가운데는 순수하고 깨끗이 정의를 외치는 인사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지만, 일부는 박대통령의 통치기간에 낙하산 인사로 고위직을 받은 자들, 또는 어용 관변단체로서 돈을 받는 자들은 존재한다. 나는 지난 4년간 보수의 극우라는 평을 들으면서-불교계의 승려로써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옹호하는 글을 발표해왔다. 하지만 좌파 승려에게는 각종 위원회에 낙하산 감투를 주고, 월 5백만원정을 받도록 하면서 나에게는 쓴 커피 한 잔 배려하지 않는 박근혜 정부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좌파 승려는 청와대에 초청하여 식사 대접을 하고, 국정을 논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오 마이 뉴스’에는 명진스님과의 대담에서 명진스님은 이렇게 주장했다. “지난 총선에는 총선의 비례대표와 행정관 등을 청와대에 추천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총선에는 좌파 승려들이 청와대에서 국정농단을 한 것은 특검에서 수사하여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항간의 주장이 비등하고 있다.

 

혹한의 겨울 날씨에 우리가 함께 공동으로 동정하고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야 하는 대상은 일생을 부귀영화를 누려오면서 40여 년 동안 오직 사기꾼 최태민과 그 후예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권력을 행사해온 박근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엄연히 존재하는 고통속에 신음하는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들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남성 드라큐라 한테 여성이 물리면 여성은 드라큐라로 돌변하듯, 희대의 사기꾼과 후예들과 40여 년 동고동락을 해왔다면 오래전에 치유 불가능할 정도로 사기꾼으로 감염되었을 것이라는 항간의 논평이다. 희대의 사기꾼이 40여 넌 전에 걸은 최태민의 주술(呪術)이 수백만의 촛불과 정의를 외치는 함성으로 주술(呪術)이 이제 깨어진다고 나는 확신한다.

 

박대통령은 여전히 촛불시위를 향해 “촛불시위를 아무리 해보라. 나는 아무 죄도 없어.”라고 반복할 뿐이다. 헌재에 동맹이라도 있는 듯 구명도생(苟命徒生)하듯 할 뿐이다. 촛불시위의 여망을 국회는 봉대하여 탄핵을 했다. 따라서 헌재는 이해득실에 따른 자기처신을 하지 말고 국회의 탄핵 뜻을 봉대하여 시급히 판결해야 한다. 시간을 질질 끌을 때, 한국사회는 무정부 상태의 혼란으로 갈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조기 대선을 위해 헌재의 시급한 판결을 촉구한다.

 

지금에 한국은 소외된 극빈(極貧)들은 물론이고, 일반 서민들은 “김영란 법, 성매매특별법”같은 악법으로 폐업을 하고 고통과 탄식속에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데 오직 살판나는 인생은 대통령의 권력을 이용하여 대기업에서 검은 돈을 뜯어 독일, 베트남 등에 빼돌리는 최태민 후예들 뿐이다. 나는 거듭 주장한다. 40여 년 간 최고 권력을 통해 국정농단으로 이권사업을 해온 최순실파(박근혜 포함)를 위해서 혹한의 날씨에 지지 옹호의 시위를 하는 일부 보수는 대오각성 하여 깨끗한 정치를 구호해야 한다. 혹한의 날씨에 촛불은 헌재에 탄핵을 맹촉하고, 또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들, 악법에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이제 촛불을 들 때가 되었지 않은가.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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