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해·일본해 병기" vs 일본 "일본해 단독표기"
황 대행,'국가자존심 걸린 외교 승전' 총력 최선 다해라!
문재인,반기문 등 대선주자들도 현지 국익외교전 나서라!

활빈단 동해수호국민운동본부(대표 홍정식)은 29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에 오는 4월24-28일 모나코에서 열릴 국제수로기구(IHO) 제19차 총회를 앞두고 '동해(East Sea)'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려는 일본의 망발에 "총력대응 외교전을 펼치라"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황 대행에 모나코 총회에서 IHO의 국제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개정을 통해 '동해·일본해 병기(倂記)'하려는 우리정부에 '일본해' 단독표기를 끈질기게 이끌어내려는 일본과의 20년간 벌인 치열한 한판 승부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박근혜대통령 탄핵 인용시 치뤄질 조기대선에 나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재명 성남시장,안철수 의원,안희정 충남지사,바른정당 유승민 의원,남경필 경기지사,정운찬 전 총리,이인제·장성민 전의원 등 국가원수가 되보겠다는 대선주자·출마예정자들에 "총회기간중 모나코 현지에 가 외교역량을 발휘하던가,국내서라도 IHO각국대표및 IHO회원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국익외교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외교역량을 국민들에 보이라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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