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지구촌평화선도)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11 미국 뉴욕 테러 16주년을 맞아 11일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정부에 국제테러에 대한 철통대비책을 촉구했다

▲사진=국제테러추방운동 활빈단 활동
활빈단은 “날벼락속 숨진 3000 여명 이상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부상한 생존자의 괘유를 빌며 어떠한 명분과 이유에서라도 인류의 꿈과 희망속에 땀흘려 이뤄낸 모든것을 잿더미로 한순간에 파괴하는 테러는 있을 수 없는 대인류만행으로 응징 규탄받아 마땅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에 경찰청 에 ‘국제테러추방본부’ 설치 등 대테러 특별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활빈단은 “9.11 테러 이후 세계는 테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며 국정원, 행정안전부, 경찰청등 정부기관 이 유기적 협력 공조로 대형테러에 철저히 대비할 것과 지구촌 평화를 이루기 위해 UN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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