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핵EMP(전자기파) 공격에 국가지도통신망이 무방비인 것으로 드러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전시에 주요기관과 군을 지휘할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 즉각 실상 파악및 비상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전력과 통신,모든 전자기기가 마비되고 모든 운송수단을 모두 무용지물 고철로 만들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은행 기록도 일순간에 지워질 가공할 무기인데도 핵EMP공격에 무방비,무대책인 청와대 전현직 안보실장,국방부장관,국회여야국방위 국회의원들을 강력성토했다.

활빈단은 EMP차폐(遮蔽)시설이 완비된 곳이 비상사태에 대비해 만 든 전국 95곳 거점 지휘소중 단 한군데도 없다니 노동당 창건일이 있는 이달이라도 김정은이 핵EMP 공격지시만 내리면 우리 군의 전투기,미사일,탱크, 자주포등 컴퓨터칩이 들어간 모든 무기가 일순간에 무용지물이 되어 꼼짝없이 백기 들어야 되느냐"고 따지며 지난 정권 2대에 걸쳐 국방부장관과 청와대 안보실장을 역임한 김관진 전장관,이순진 합참의장 등 무책임한 역대 군수뇌부를 맹비난 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추석연휴기간인 2일 청와대,국방부,국회를 돌며 EMP공격 비상특별대책을 조속 요구하는 긴급 호국안보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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