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13일 0시 김정은 北체제를 찬양하는 2만5천여장의 대남전단지(삐라)가 담긴 풍선이 찢긴채 발견되자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은 긴급 논평을 통해 북에 "트럼프대통령의 대북강경기조로 겁먹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일에 미사일 도발도 못하고 숨 죽이고 있더니 겨우 한다는 공격 짓이 풍선도발 이냐"고 맹성토했다.

이어 활빈단은 김정은이 이기지도 못할 주제에 막강한 전략자산을가진 미국에 겁도 없이 도발 협박하단 "곧 참수부대에 의해 유명을 달리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군경의 철저경계와 함께 이철성 경찰청장과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종북골수세력이 국내에서 제작해 다중집회장 등지 에서 뿌리는 전단과 노래방 '北찬양가' 의혹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뿌리를 뽑아내라"고 강력 촉구했다.

경인권 청년세대에 SNS로 "북의 살인만행 공포정치,핵미사일 도발 위협을 지구촌 곳곳에 알리라" 고 권유했다.
한편 활빈단은 내주부터 인천,경기 등 수도권 경찰관서를 돌며 '경찰 수사권 독립' 촉구 시위를 벌일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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