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독도전담부서 설치 정부에 독도수호청 제안 외면하면 민간NGO인 독도수호청 개청

▲일본 도쿄 총리공관 입구에서 "독도는 한국 땅" 이라고 원정시위하는 활빈단 홍정식 단장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은 제8회 독도의 날인 25일에 독도수호청을 개청 선언했다.

활빈단은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 정부 청와대에 독도 전담기구 신설을 제의했으나 마이동풍으로 끝내 무위에 끝치 자 문재인대통령의 새정부에 민간NGO인 독도수호청을 애국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개청해 본격적인 독도수호운동의 중심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활빈단은 "그동안 일본 자민당은 은밀하게 독도전담부서나 전문가 위원회 설치를 추진해왔다"며 "북 핵실험·미사일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데도 우리에 재를 뿌리는 일극우세력 망발에 독도수호청 개청으로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활빈단은 내년 2월 22일 열릴 '다케시마의 날' 행사 저지를 위해 독도문제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시 현지투쟁과 함께"재일동포 애국 청년들과 안중근,윤봉길,이봉창, 나석주 의사식 기습반일 의열 구국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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