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2-6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주요 법률이슈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위주의 전국 17만 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대외 통상여건 개선 등을 위해 활동 중이며, 법무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15년 8월 ‘중소기업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 체결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 등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로펌들을 초빙, 중소기업들이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 유망시장 진출 시 예상되는 법적 위험을 분석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총 6개의 세션을 통해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 추세에 대비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