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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출신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창립추진
기사등록 일시 : 2018-04-13 21:20:27   프린터

부제목 :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으로

애국충절의 고장 충남 천안에 중앙본부를 두고 국내시민사회단체중 최대규모로 3·1정신계승 행사를 20년간 개최해 온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가 나라사랑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13일 오전 11시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 4길 38에 위치한 석오 이동녕선생 기념관에서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 행사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한민족 나라사랑 핵심 프로젝트 5가지 계획을 발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임영묵)과 3·1여성동지회천안시지회(회장 김정수),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추진위원회(이하 선양회)의 공동주관과 나사본 최영식문화사업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와 3·1여성동지회천안시지회 김정수회장의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약사보고, 나사본 염남훈본부장의 기념사와 나라사랑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핵심추진사업 발표, 만세삼창,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사본 염남훈본부장은 기념사서 “평화통일을 이루어 완전한 독립국가를 이루는 것이야 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정통성을 제대로 잇는길이다” 면서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일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보다 통일을 준비하는 자세가 더 한층 필요한 상황이다며, 하루 빨리 지역과 계층, 이념 갈등을 풀고 화해와 포용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희망의 새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나사본 염남훈 본부장이 발표한 나라사랑 100주년기념 한민족 나라사랑 프로젝트 핵심추진사업 내용

첫 번째 사업으로, 솔선수범의 리더십, 통합의 리더십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과 부흥운동의 등대역할을 해온 충남 천안출신 석오 이동녕선생의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일이다.

 

석오 이동녕선생은 1869년 천안목천에서 교육자 이병옥의 장남으로 태어나 1896년 독립협외 가입을 시작으로 언론, 교육활동과 청년회조직 등을 통해 개화민권, 항일 구국운동을 전개했다.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결사대를 조직해 덕수궁 앞에서 연좌투쟁을 벌이다 옥고를 치른 후 북간도로 망명했다. 그곳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항일민족 교육기관인 서진서숙을 설립해 독립운동 인재를 육성했고 서간도에 신흥무관학교도 설립해 독립군 양성에 진력했다.

 

1919년 4월 10일 임시의정원(국회)을 구성하고 초대의장에 취임해 국호(대한민국)와 임시헌장(헌법) 및 관제를 제정하고 각료를 선출해 다음날인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다. 그 어려운 시기에 임시의정원 의장 3번 주석4번을 역임하며 과로가 겹쳐 1940년 중국 사천성 기강 임정 청사에서 71세를 일기로 광복의 한을 남긴 채 서거했다.

 

이에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가 온 국민들이 석오선생의 위업을 기억하고 그 정신과 사상을 이어 받을 수 있도록 각계지도급 인사들과 선생의 탄신일인 오는 10월 6일 기념행사와 함께 창립결성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선양회는 선생의 추모 및 탄신행사와 기념사업을 시행하고, 석오 사상연구발표와 도서출판 보급, 청소년 대상의 역사현장체험 교육, 석오이동녕 글짓기공모전, 석오 아카데미, 나라사랑한마음축제, 음악회, 전시회, 나라사랑 테마여행 둘레길 조성, 시민공개 강좌 등을 펼쳐 나 갈 계획이다.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는 나라사랑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함께 느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나라꽃 무궁화도자기 배지 100만명 달기와 무궁화 1,000만본 심기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1950년 2대국회에서 일본 제국의회를 모방하여 만든 일제 잔재인 국회의원 배지를 청산하고 민족자존을 회복하기 위하여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들부터 솔선수범으로 무궁화 도자기 배지를 달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리소홀로 지난 30년간 90% 이상이 사라진 나라꽃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사업은 3·1운동 100년, 한민족 나라사랑한마음 프로젝트로 “내가 대한민국이다” 전국민 아~그날의 함성지르기 대회다.

 

3월 1일 12시(정오) 전국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1분간 추모묵념(정부와 협의하여 진행), 3·1절 노래 제창, 이어서 아~그날의 함성지르기 “대한독립 만세”, “독도는 우리땅”, “원 코리아”(ONE KOREA), 등 구호를 여러번 외친다. 그리고 손에 손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 합창, 만세삼창 “대한민국 만세” 그 외 식전, 식후 3·1절 기념식이나 국민대통합만세대행진(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 만세재현 행사,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아~대한민국 노래 율동, 나라사랑실천 결의문 낭독 등 문화행사를 각 기관단체의 형편에 따라 다채롭게 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네 번째 사업은 3·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문화유산 등재 추진

 

3·1운동은 제국주의 침략과 식민통치 아래 신음하던 약소민족의 독립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러한 맥락에서 3·1독립만세운동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종로 탑골공원, 서울서대문 형무소, 경기도 화성 제암리교회터, 충남천안 아우내장터와 함께 북한지역에 있는 평양 장대현교회터, 평양 숭덕여학교, 함경남도 의주 영산시장터 등 여러곳에 산재해 있는 3·1운동 유적지를 남북한이 공동으로 발굴 해 협력기관 단체 등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사업은? 유치원, 초, 중, 고교에 평화소년단 창단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3·1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대한민국 역사의 주류로 또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원동력으로 삼아가고자 한다. 이에 따라 참여 단원에게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심신의 단련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윤리관을 심어준다.

 

또한 세계로 뻗어가는 진취적 기상을 함양케 함으로써 민족의 통일 번영과 세계평화 국제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건전한 미래 세대로 육성한다.

 

나라사랑평화소년단 활동으로는 나라사랑실천운동, 문화감성활동, 인성교육 및 자기계발활동, 모험개척활동, 국제교류활동, 세계평화증진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와 더불어 사는 사랑의 공동체운동,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 지도자 양성 등 핵심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나사본 염남훈본부장은 “이번 행사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내용이 더 새롭게 바뀔 수 있다” 면서 “학생과 학부모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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