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65년간 이어진 정전을 끝내는 한반도 비핵화 종전 평화선언 및 민족 통일준비 합의를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두 정상에 평화통일 전단계로 이산가족상봉 부터 시작해 단절된 남북민 소통 교류·민족대화합 정책 수립 등을 제안했다.

활빈단은 “평화통일행 첫걸음이 될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한다"며 "갈라졌다가 하나로 뭉치는 민족의 저력과 웅비를 평화염원 지구촌 전세계인 앞에 보이자"고 말했다.

이에앞서 활빈단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기간중 북한 정상이 방남해 평창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한편 홍정식 대표는 10여년 전 부터 모교인 서울종로구 계동 중앙고 교정에서 급변 통일에 대비,민족교육창달을 위한 요람 터로 '평양중앙고'설립 추진운동 을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