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16일금요일
                                                                                                     Home > 종합
  정치거목 손학규,현 정치권의 군계일학인가?
기사등록 일시 : 2018-08-22 16:48:27   프린터

부제목 : 바른미래당 대표후보, 1강 손학규 국정 거대 담론으로 일관,호평받아

조선닷컴은  22일 바른미래당 당 대표 후보인 손학규 후보가 이해찬의원의 발언을 크게 문제 삼은 모 라디오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여 기사화 했다.

 

최근에 민심을 강타하고 있는 고용쇼크에 대해 李明博, 박근혜 정부 탓으로 돌린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후보를 향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후보는 “남 탓 정권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맹공하고 “왜 이승만 대통령 탓 이라고는 하지 않나?”고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후보를 우회적으로 세차게 비판했다.

 

손학규 대표 후보는 “이해찬 의원은 당 대표가 되려고 나온 사람으로 이 당이(이해찬 소속당)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충고한 뒤 이해찬 후보가 해야 할 말은 전직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의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청와대 비서관이 모든 것을 주물러서는 안 된다’ 또는 ‘내각한테 맡겨야 된다.’ 또는 당과 국회가 깊게 협의해야 한다는 말을 했어야 했다고 이해찬 의원이 해야 할 말의 내용까지 나열해 주었다.

 

또한 조선닷컴은 손학규 후보의 방송 인터뷰를 인용하여 “지금 청와대 대통령과 비서실이 모든 것을 좌우하고 있고, 장관과 관료들이 손을 놓고 있다.”면서 “여당은 청와대의 꼭두각시 앵무새 역할만 하면서 ‘소득주도 성장 기다려봐야 한다. 3년 걸린다.’ 이런 얘기들만 하고 있다.”고 기사화 하고 있다.

 

이어 손학규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경제의 기본이 안 돼 있다. 경제는 시장에서 움직이는 것이고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온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학규 후보는 “일자리는 정부가 예산으로 세금으로 만든다는 생각은 안 된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왼쪽 날개로만 하늘을 날아 보려고 하는 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각을 세웠다.

 

손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정책실장, 재경부 장관을 탓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 우선 문대통령이 일자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국민 앞에 엄숙히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무슨 장관 탓을 하고 있나.”라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사실상 바른미래당 대표 9.2 전당대회 후보로 나선 손학규 후보에게 2차례나 있었던 TV토론에서 바른미래당 다른 후보들의 공격이 손학규 후보에게 향했으나 언론이나 여론은 반대로 표출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손학규는 역시 정치 거목이자 군계일학인가?

 

20일자 한국일보는 “바른미래당 전당대회가 시선을 잡지 못하는 가장 결정적 이유는 ‘손학규 1강’을 상수로 놓고 진행되는 경쟁구도가 일찌감치 부각돼 식상한 느낌을 지우지 못하는데 있다.”고 기사화 했다.

 

어떤 언론은 지난 15일 공개된 한 여론조사결과를 예시하면서 1위를 손학규가 2-3위 경쟁은 하태경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펼치는 양상이라고 전하고 있다.

 

또한 한국일보는 “5명의 후보들이 너나없이 손 후보를 공격하는 모습자체가 결국 손 후보가 레이스에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 같아 보였다.”고 총평했다.

 

바른미래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아마도 당 대표 경선이 끝나고 난 후 당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폭등하던지 아니면 가라 앉던지 하는 기현상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을 가능케 한다.

 

바른미래당 대표 경선은 언론이 지적한 1강답게 중위권 후보들의 극소수 일부 후보가 토론장에서 1강인 손학규를 향한 공격성 비난에도 불구하고 의연이 대처하며 오히려 공격 대 방어가 아닌 국정 거대담론을 펼침으로서 경륜 높은 정치인의 덕목을 발휘했다는 지적도 있다.

 

손학규 후보가 정치인들은 정치를 제대로 잘 배워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많은 여운을 남긴다.

 

시사평론가, 인터넷타임즈 대표, 치의학박사 양영태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8015 메르스 위기경보‘주의’격상 이정근 기자 2018-09-09
18014 추석 임금체불 예방 생활안정 지원 강화 김형근 기자 2018-09-07
18013 문 대통령 18-20일 평양방문·정상회담 이정근 기자 2018-09-06
18012 망각의 정치 김형근 기자 2018-09-06
18011 추석 앞두고 42개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 올라 이정근 기자 2018-09-05
18010 감염예방 부실한 산후조리원 이름 주소 공개 김형근 기자 2018-09-04
18009 행안부,공공부문 클라우드 기본계획 마련 정승로 기자 2018-09-04
18008 문 대통령,민생 경제만큼은 진정한 협치 기대 김형근 기자 2018-09-03
18007 소득주도성장 정책,"유지해야"44.7%>“폐기해야” 37.7% 이정근 기자 2018-09-03
18006 한국분자 세포생물학회,정기학술대회 개최 정승로 기자 2018-08-31
18005 [추석 민생대책] 연휴 23-25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승로 기자 2018-08-30
18004 활빈단,국치일을 극일의 날로 이정근 기자 2018-08-29
18003 비전투부대 군무원 5602명 민간인력 343명 증원 이정근 기자 2018-08-29
18002 조현 2차관,美 워싱턴 타임즈 대표단 접견 김형근 기자 2018-08-29
1800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 1단계’발령 이정근 기자 2018-08-29
18000 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국립공원서 치유 이정근 기자 2018-08-28
17999 비싼 주유소는 공공기관에 유류 공급 못한다 김형근 기자 2018-08-27
17998 활빈단,아시안게임 한국선수 폭행한 중국선수를 OCA는 징계하라 이정근 기자 2018-08-25
17997 2018 한 일 중 3국 청년모의정상회의 개최 이정근 기자 2018-08-24
17996 문재인 대통령“태풍에 총력대응 김형근 기자 2018-08-23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