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이 29일 성북동 일본 대사관저,청와대,일본대사관,남산통감터, 서울역광장 강우규 의사 동상앞에서 ‘국치일(國恥日)’108 주년을 상기해 반일을 넘어 극일 국민운동 돌입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한일합병은 "합병이 아닌 강압적 倂呑으로 한일병탄조약(韓日倂呑條約 1910년8월22일,반포29 일)은 원천 무효를 선언했다.

활빈단은 일제가 1905년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 오적을 앞세워 대한 제국 고종황제를 억압,강제 로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체결,5년후 '한국의 황제폐하는 조선에 관한 모든 통치권을 완전 또는 영구히 일본 황제폐하에 게 넘겨준다'로 시작되는 총8개항 한·일합병조약 공포는 "대한 제국 순종황제 서명이 없어 당연히 무효 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합병 조약 8조의 ‘양국 황제의 결재를 받았다’는 조항이 드러내는 사후 비준절차의 결함,잇따라 확인된 순종 황제의 비준 거부를 보더라도 "국제법상으로도 절대적 무효사유 다"고 거듭 강조 했다.

이어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수대법원장 등 5부요인과 북한 김정은국무위원장 ,남북한 7천5백만 겨레, 해외동포들은 통한의 역사를 상기해 "국치일을 역사정립차원에서 "반일을 넘어 일본 을 이기는 '극일(克日)의 날'로 삼아 애국을 행동으로 실천 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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