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일본대사관을 항의 방문해 지난 19일 김포공항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일본 후생노동성 간부공무원 파면을 요구했다.

활빈단은 도쿄,오사카,교토 등 일본 주요도시에서의 혐한(嫌韓)시위로 국민적 분노가 치미는데 "日후생노동성 노동기준국에서 임금문제를 담당하는 과장이란 倭나라 공직자가 비행기가 출발하기 직전 부린 도를 넘은 추태와 망동을 묵과할 수 없다"며 "아베총리가 직접 사과 표명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편 극일(克日)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日대사관과 日문화원 및 부산,제주日총영사관을 돌며 안중근의사 유해 매장지 자료 공개등 반일 시위를 마친 후 도쿄로 향발 재일교포애국청년들과 함께 혐한시위를 자행하는 日극우세력의 거리행사장에서 민족자존 행동 실천 기습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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