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차관 서주석은 11일 육군 22사단을 방문하여 강원도 지역 산불 진화에 기여한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 차관은 “국민들은 이번 산불 진화과정에서 우리 장병들이 보여 준 헌신과 투혼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일부 부대 시설에 대해서도 조기에 복구하고 경계 작전과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서주석 차관은 피해 복구를 앞두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방부는 산불 발생 당시인 지난 4일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용 전력을 총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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