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9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관련 논평을 통해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올해를 인류를 살리는 생명과 평화,공경운동을 통한 새마을운동 대전환의 원년으로 지정한 대로 근면·자조· '상생으로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한 협동의 신바람나는 국민운동이 되길 기원했다.

활빈단은 故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한 새마을운동을 “창조적 변화와 도전의 새로운 민흥(民興)운동으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국민행복시대를 위한 제2새마을(民興)운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융성’ ,상부상조의 인보(隣保)정신 실천으로 ‘상생상화와 공존번영 민생시대’,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경제 활성화 운동’ ,‘지구촌평화 운동’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 활빈단은 가진자들에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나눔과 베품을 실천해 서민들이 활기를 찾아 생업에 매진하는 역동적 희망찬 시대 구현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평선(지구촌평화선도)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北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선군(先軍) 대신 선민(先民)정책 전환과 북녘 전역에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새마을민흥(民興)운동’을 전개해 바닥경제 회생과 북한동포들 먹거리 해결에 나서라”고 대북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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