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오전 서대문 독립공원 추념탑, 오후2시 독립관 앞마당에서 '일제와 제체결된 을사늑약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호국시위를 벌였다.
이어 활빈단은 온 겨레가 일제에 나라잃고 어둠속 헤매던 때 목숨걸고 험난한 가시밭길 위에서 독립 광복의 횃불 밝힌 순국 선열,애국지사 영령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