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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오는 20일 조 바이든 美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해칠 도발 예고 수준

北노동당8차대회가 김정은 생일 오는 8일을 앞두고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후퇴 70주년일 즈음 문재인 대통령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서욱 국방부 장관에 “최근 北 움직임은 오는 20일 조 바이든 美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해칠 도발 예고수준의 심각한 사항이다”며 유사시 즉각 대응 체제를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국방부,국립묘지,이북5도 청사 등지에서 4일“1·4 후퇴 상기해 故 박정희 대통령이 강조하던 유비무환(有備無患)과 총력 안보 정신을 일깨우고 실천해 2021년 국태민안 (國泰民安)을 이루자”며 새해 첫 호국안보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활빈단은 새해 논평을 통해 정세균 국무총리,박지원 국정원장,서 안보실장·서 국방부장관에 “3대세습 독재 전쟁광 김정은의 대남도발 야욕을 요절 낼 투혼으로 무장되어 호국안보 전선에 빈틈이 없는 바로 선 나라 만들어 후대에 물려줄 시대적 사명과 국가보위 소명을 다하라”고 말했다.
앞서 활빈단은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진핑 (習近平 Xi Jinping)국가주석에 흥남철수작전 등 피난 으로 우리동포들에 이산가족의 비극을 맞게하고 통일을 방해한 중공군 인해전술(人海戰術)개입에 대해 우리국민들에 공식 사과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핵저지와 폐기에 선도역을 요구하며 항중(抗中)시위를 벌였다.
국제연합군과 한국 해병대의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한국군과 UN군이 38°선을 돌파,북진 을 계속하여 서부전선은 평안북도 운산에서 초산 북방 압록강변까지, 동부전선은 함경남도 풍산 남방까지 진출하여 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듯 했다. 그러나 중국인민지원군은 1950년 10월 25일 아무런 발표없이 압록강 건너 전쟁에 개입 하기 시작했고,11월 국군과 UN군에 대대적인 반격을 취했다.이 공세에 국군과 UN군은 12월 4일 평양,12월 24일 흥남에서 철수했고 12월말 에는 38°선 이북 을 완전히 중국인민지원군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이후 북한인민군과 중국인민 지원군의 계속적인 공세로 서울방어가 어렵게 됐다. 이에 미8군 사령관 M.B. 리지웨이 중장 은 서울에서 철수를 결정했다. 곧이어 한국 정부 는 부산으로 철수했 고,1월 4일 서울은 중국인민 지원군에게 장악됐다.국군과 UN군의 반격으로 3월 18일 서울은 재탈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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