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6·25남침전쟁 71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안보 강화·국민생명 안전운동을 벌이는 활빈단14일 오전 10시 광주붕괴현장에서 철거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광주동구청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 명복을 빌었다.

활빈단은 “건축물 철거와 석면 해체 공사에 모두 불법 재하도급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수사 결과 확인됐다”며 "관할구청에 제출한 해체계획서대로 하지않고 하청·재하청 과정에서 이익을 남기기 위해 공사비를 절감하려다 큰 인명사고를 냈다" 고 비난했다
이에 마구잡이식 철거를 한 것은 "공기를 절약해 비용 절감하려는 불법 다단계 하도급이 결정적 원인이다"며 안전은 뒷전으로 밀리게된 건설산업 기본법위반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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