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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저)에서 천인 공노할 만행 규탄 및 공식사죄와 함께 일본정부에 배상요구 시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극일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은 간토(關東)대지진 98주기일인 1일 논평을 통해 "조선인 집단대학살 만행을 잊지말자"며 "日정부는 배상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1일 오전 일본대사관(저),외교부,정부서울청사,청와대 앞에서 천인 공노할 만행 규탄 및 공식사죄와 함께 일본정부에 배상요구 시위를 전개했다. 또한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김정은위원장에 日스가 총리에게 "일본정부 진실규명,사과및 희생자후손 유족들에 배상을 요구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활빈단은 간토 대지진을 돌이키며 "수많은 일본인이죽거나 실종된 재앙으로 일본인들 분노가 드높자 '조선인이 우물에 독(毒)을 타고 약탈을 일삼고 있다'며 조선인을 희생 양으로 삼으려는 일제가 악랄한 유언비어를 퍼트려 군·경,자경단이 휘두른 죽창등에 애꿎은 재일조선인들이 산채로 매장되 는 등 끔직한 집단대학살만행을 저질렀다'고 강력 규탄했다. 이어 활빈단은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해 (국가 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에서 제공하는 '해외독립 운동사료(Ⅲ):(독일외무성편(2)' 속에 있는' MA SSACRE OF KOREANS IN JAPAN < The List of killed bodies and places>'제목의 사료를 강효숙 원광대교수가 분석,기존 6661명의 3.4배인 총2만3058명으로 밝혀졌는데도 "일본역대 정부가 피해국인 우리정부에 공식사과 한번도 없었고 우리정부가 요구하지도 않았다"며"이러고도 정부라 할 수 있느냐?"고 맹성토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北 김정은에 "핵과 미사일로 동족의 심장향해 비수를 꽂으려 하지 말고 北출신 희생자도 있는 만큼 참상 진상규명을 대일요구 하고 왜국의 천인공노 할 악랄한 만행을 지구촌 전세계에 알리라" 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북한희생자 진상을 파악하려면 남북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실상 파악과 함께 일본정부에 피해배상 청구에 나서라 "고 덧붙였다. 한편 활빈단은 관동대지진 학살피해 조선인은 학살 장소,시신이 모두 확인된 경우가 8271명 장소 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신확인된 피해자 7861명,장소,시신이 모두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 3249명,경찰에 학살 당한 피해자 577명,일본 기병(군)에 학살된 피해자 3100명으로 모두 2만 3058명 이라고 관련 사료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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