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기자들의 통신자료를 무차별 조회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처장 김진욱)에“언론인 사찰 중단하고 대국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공수처가 15개 언론사 현직 기자 60여명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행위는 불법적 직권남용 이다”며 “무차별 통신조회는 헌법에 보장된 통신 비밀 자유 침해,국민의 알 권리를 위축시키면서 비판 언론인에 대한 불법 표적 사찰 만행이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내주 청와대,공수처 과천청사 를 항의 방문해 강도높은 규탄시위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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