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원전 수출 발목잡는 미국 웨스팅하우스 몽니 규탄 30일 불시 주한미국대사관(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0일 미국 원전 업체 웨스팅하우스가 원천기술을 내세워 한국 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출 본계약 체결을 막으 려 발목잡는 몽니 망발을 규탄하는 국익시위를 주한미국대사관(저)앞에서 벌일 계획이다.
25년 NGO활동중 한미동맹 측면에서 친미,용미 시위를 벌여온 활빈단은 웨스팅하우스가 체코 원전 입찰에서 탈락후 체코 당국에 진정까지 내며 대한민국의 체코 원전 건설을 막으려고 한 이번 행위에 대해서는"주권국가의 정의실천단체로서 인내에도 한계가 있어 참을수 없다"며 "G1국의 글로벌 기업 답지 않다"고 강도높게 맹성토했다.
활빈단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원전 수주 때마다 "한수원의 발전소 설계는 우리 라이선스 기술을 활용한 것"이라며 "구체적 피해 사실과 범위 등이 적시도 없이 억지주장하는 몽니가 이어 질 것이다 "고 우려했다.
이에 활빈단은 2022년엔 한수원을 상대로 수출 을 못하게 소송을 제기했던 웨스팅하우스가 한국 원전이 자사 원천기술에 기반한 것임을 강조해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대상으로 끌고 가려 하기에 윤석열 정부와 한수원은 "체코 수주 건을 계기로 웨스팅하우스의 고춧가루,재 뿌리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한미 양국이 원전동맹으로서 수출 가이드 라인 을 분명히 해두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사용후 핵연료관리 등에서 미국에 협조하고 있는 만큼 "바이든 정부가 전향적으로 변화하도록 비방 (秘方)의 묘책 (妙策)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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