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비상 시국이지만 유비무환으로 총력호국안보 결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북한 무장공비 일당이 청와대 코앞까지 침투한 1·21사태 57주년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자하문고개)에 위치한 무장공비들과 교전중 순직한 故 최규식 경무관 동상 앞에서 호국안보 강화 결의를 다진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활빈단 은 민관군이 故 박정희 대통령이 재임중 강조한 유비무환 태세 확립으로 군통수권 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비상시국이지만 전군 경계 태세 강화 등 총력호국안보 강화를 강조한다.
이어 비동삼거리 총격전 현장과 교전지점 기념비를 방문,희생자를 추모하며 총력 안보를 결의 한다.
또한 활빈단은 “북한공비 31명이 침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故 최 경무관이 순국 직전 ‘청와대를 사수하라!’ 고 진두지휘 하며 살신성인의 희생적 투혼 을 발휘했다”고 상기시키며 국민의 안보 의식 강화를 촉구한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사전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북한정권이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 사건 아웅산 테러천안함 폭침 연평 도 포격도발 KAL격추 핵실험-미사일 도발 등 수없는 만행 등에 대해 북의 즉각적 사과와 대남 도발중지를 요구했다.
북한당국이 우리들의 이런 요구 를 수용하면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지만 이를 거부할 시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더불어 강력한 대북 제재수단을 강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북 김정은에 대해 핵실험, 미사일 발사 및 사이버 테러 중단을 요구 하고 한 핏줄 민족으로 진정한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대한민국 체제전복을 기도하는 세력들에 대해서도“반민족적 행위와 반미 투쟁을 벌일 것이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의 품 안에서 떳떳이 살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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