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특별조치 시행에 우리나라에는 한미 동맹 관계,자유무역 협정(FTA)을 무시하고 일본 (24%)·유럽연합(20%)보다 높은 25%를 매겨 앞으로 힘든 여건속에 경쟁을 벌이게 됐다.
 트럼프 정부는 무역보복 가능성이 있거나 미국 물가에 영향이 큰 나라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을 적용했다. 
이에 2024년도 대미 수출이 1278억 달러, 무역 흑자가 557억 달러였던 우리 경제는 자동차·철강 에 품목별 관세(25%)만 적용돼 2중 관세를 피하 게는 됐지만 베트남·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해 미국 에 수출하는 경우가 많아 큰 타격 받는 비상상황이 됐다.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중 국정 공백으로 양자협상인 정상외교가 중단된 탓도 있다"며 "통상외교통인 한덕수 대통령권한 대행 국무총리가 신속하게 통상 컨트롤타워를 정비해 긴급 대응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관세폭탄에 총력 대응하려면 국회 와 여야는 물론 재미동포사회,민노총 등 강성노조 까지 모두 국익을 위해서는 하나로 뭉쳐,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아남도록 전방위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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