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무성이 日외교정책의 뼈대인 외교청서 에서 한국의 12·3내란사태 언급에 이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면서도 “한·일 관계 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에 극일활동 등 국권수호국민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8일 독도가 일본땅’ 이라는 억지주장을 일본이 내외에 공식적으로 18 년째 이어가고 있다 "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로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일본외교청서에는“한일간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유권을 둘러싼 문제가 있지만,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한국이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국제법상 어떤 근거도 없이 다케시마의 불법 점거를 이어가고 있다”고 억지 주장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조태열 외교부장관에 “정부는 독도 억지주장 등 일본의 반복되는 도발에 대해서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나 불러 항의로만 끝내 지말고 단호히 대응해 철퇴를 가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후 치뤄질 6·3대선에 출마하려는 20여명이 넘는 대권주자 들에 "대일성명 발표 및 독도 방문으로 국권수호 의지를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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